책 만들기 전 인디자인에서 체크해야할 것과 인쇄용 pdf 만드는 방법

책을 만들때면

언제가 긴장되고 날카로워 진다.

혹시나 뭔가 잘못되어서 인쇄가 잘못될까봐!

책은 한번 만들면 수정하기가 어려워서

몇번을 다시 확인을 하게 된다.

특히 인쇄할때 컬러가 잘못나올까봐!

 

인쇄할때 사용하는 용지는 크게 2가지로 나눠진다.

코팅지와 비코팅지.

이게 기본인데 이걸 잘못 맞추면 색이 크게 틀어진다.

 

인디자인 작업할때는 포토샵도 쓰고 일러스트도 쓰고 하니까

컬러를 하나로 맞춰줄 필요가 있다.

그런 작업을 한번에 해주는 프로그램이 어도비 브릿지.

어도비 브릿지에서 [edit]-[color settings]를 클릭한다.

 

그러면 컬러셋팅값이 나오는데

대부분 디폴트 값은 japan general purpose2 로 되어있다.

하지만 분판인쇄를 할때는 이걸로 하면 안되고

아래쪽에 있는 japan prepress2이걸로 설정을 해줘야 한다.

한글판에서는 [시험인쇄2]

 

 

Japan prepress2 로 변경하고 [apply] 클릭

그러면 모든 어도비프로그램의 컬러값이 똑같이 동기화가 된다.

 

 

 

 

인디자인에서 적용이 된걸 확인하려면

[편집]-[프로필할당] 을 클릭한다.

 

 

그럼 위와 같은 창이 나오는데

RGB프로필과 CMYK프로필이 나온다.

현재 작업공간을 확인하면 된다.

 

 

 

 

 

 

추가로 인디자인 책날개 만드는 방법

스프레드로 해도 되는 인쇄소가 있고

따로 페이지를 나눠서 보내야 하는 인쇄소가 있는데

날개 부분을 따로 만들어서 

shift+P로 페이지를 클릭후 원하는 날개 수치로 변경을 한다.

그리고 날개로 만든 페이지를 드레그하면 중간에 위치하는 페이지 가까이 가져가면 날개처럼 붙일 수 있다.

 

그러면 페이지번호가 2-4처럼

3개의 페이지가 하나로 표시가 된다.

 

 

그럼 페이지 미리보기를 통해 보면

이렇게 보인다

양쪽에 날개가 달린 표지가 완성된다.

 

 

 

인쇄를 보내기 전 프리플라이트로 오류를 확인한다.

인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아래쪽에 있는 프리플라이트로 들어가서 [프로필 정의]를 클릭한다.

 

그럼 프리플라이트 프로필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 하단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해서 새로운 프리플라이트값을 정의한다.

RGB 이미지가 있는지

인쇄할때 위험한 얇은 선을 사용했는지

해상도가 낮은 이미지가 있는지

체크하고 싶은 사항들을 선택해서 프리플라이트를 만든다.

 

 

 

인쇄소로 보낼때

[pdf인쇄용]을 선택하고 

adobe PDF 사전설정에 [PDF/X-4:2008(Japan)]으로 설정 한다.

그리고 페이지의 내보내기 형식 [페이지]로 설정한다.

보기 레이아웃은 [2단 연속(표지)]로 하면

나중에 pdf로 볼때 스프레드 형식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표시 및 도련]에서 [모든 프린터 표시]를 한다.

 

 

 

 

 

또 한번 정리하자면 색상값에서 [이름 없는 색상 추가]를 해서 색상견본값에 없지만 사용하고 있는 컬러를 추가한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항목 모두 선택]을 해서 색상값도 정리를 한다.

 

[사용하지 않는 색상 추가하기]를 했더니

이렇게 많은 컬러값들이 추가 됐다.

인쇄작업 하기 전에 컬러값은 미리미리 정리를 하는게 좋다.

 

 

 

 

 

 

총정리

-인쇄할 용지의 수는 4배수로 맞춘다.

-출력용 PDF는 pdf/x-4:2008 로 내보낸다.

-이미지는 CMYK로 변환한다.

-컬러 profile을 확인한다.

-판형은 처음부터 잘 맞춘다.(날개 유무)

-책등 계산은 내지 두께 +0.5mm

-사용하지 않는 컬러는 삭제한다.

-이름없는 색상을 추가한다.

-바코드는 미리미리 신청하자.

-사진촬영을 할때는 출력용은 adobeRGB를 만든다.

 

 

 

내멋대로 나한테 필요한 인쇄전 준비할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