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으로 시작하는 글쓰기12 또 다시 짜증이 시작되었다. 무엇때문일까? 여유가 생겼다는 뜻일까? 엄청나게 부담스럽고 바빴던 일들이 지나갔고 잠깐동안의 휴가를 보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자 속깊은 곳에서 짜증이 밀려 올라오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때문일까?!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모든것들이 맘에 들지 않고 이해가 되지않는다! 사람때문에 신경쓰기도 싫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왜 이렇게 글쓰기를 시작했는지 이해가 가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이렇게 글이라도 써서 내보내고 싶어서 일것이다. 지하철에서 누군가의 글을 읽다가 구역질이 났다. 그사람과의 비교때문이였을까? 어제먹은 약때문이였을까? 더이상 책을 읽을 수가 없어서 그냥 덮어버렸다. 당분간 그사람의 책을 읽을 수가 없다. 어제와는 너무 다른 극과극의 반응이였다. 자신만 .. 2020. 12. 23.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 일을 하면서 재미있다고 느낀적이 언제였던가... 완료해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그안에 뭔가를 해야 하는 조건이 있으면 압박이 느껴지고 부담감 때문에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할 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두려운 마음도 들어서 원래 재미있던 것도 하기가 싫고 재미없게 된다. 늘 연구하는 마음으로 무언가를 하면 재미있는데 깊게 파고들어 몰입하는 마음자세. 오늘은 리코GR로 찍은 사진을 라이트룸으로 보정을 좀 하고 수정하는 재미를 좀 즐겨야지 했는데 그때의 생각과는 다르게 몸이 피곤하고 자고 싶은 마음이 든다. 여차하면 쓰러질것 같은 몸상태이기도 한데 라이트룸 책을 보고 잊고 있었던 툴을 다시 좀 써보고 자유자제로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지! 졸립다. 그래도 해봐야지! 2020. 12. 10. 왜 우리는 자기일을 하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 남의 일을 하고 남의 돈을 받는것일까? 이런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두려움때문인가? 실패에 대한 걱정때문인건가? 아니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일까? 회사 일은 하기 싫으면서 정작 하고 싶은일은 없다?! 그래서 그냥 회사에 다니는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기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하면 되지않을까? 그런데 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것일까? 꾸준히 하는것이 왜 어려울까? 생각해보면 그냥 하면 되는건데... just do it. 비교하는 마음과 조급함 때문이 아닐까? 아니면 그걸 까먹는걸까? 간절함이 없어서? 재미가 없어서? 퇴근하면 피곤해서?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건지 우선 적어보자.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또 까먹지 않.. 2020. 12. 8.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글쓰기밖에 없는것 같다. 자유로운 삶을 살기위해서 가장 쉬운방법(?)은 글을 꾸준하게 쓰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회사에 다니지 않아도 혼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정적인 돈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가 있다. 일정한 수입도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가끔씩 늦게 퇴근을 할때마다 뭔가 허무함이 밀려온다. 일을 할때 일이 재미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또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다. 하지만 아침에 처음 컴퓨터를 켜고 앉았을때는 좀 기분이 좋다. 할려고 했던 것들을 쉽게 잘 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저녁이 되고 어두워지면 그만 하고 싶어진다. 견딜수 있는 마음의 용량이 다 된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나선 집으로 돌아가는 어두운 길에서 이런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뭘하.. 2020. 11. 24. 자기답다는 말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잠들기 직전과 아침에 일어났을때 제일 생각이 많다. 어제 잠들기 직전에 했던 생각은 내 블로그는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어느것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블로그'이렇게 이름을 바꿔볼까? 라는 생각을 했다. 다들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걸 자신만의 컨셉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어느것 하나 꾸준히 하는게 없는걸로 보아 저렇게 이름을 짓는것 하나가 나를 제대로 설명해주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것 하나도 제대로 못하지만 다양한 주제로 궁금했던 생각들을 꾸준히만 적는다면 그것도 나만의 어떤 스타일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마치 '지대넓얕'같은? 아침에 일어나서는 또 뭔가 기분이 좋지 않아서 난 도데체 뭘 해야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 2020. 7. 28.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난 후.. 힘빠진다. 부자가 복리를 활용하는 방식 책 앞쪽에서는 저축하지 말라고 글을 썼다. 부의 증식방법으로 복리를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왜냐면 월급을 받고 그 돈의 10%를 저축을 하면 결국 노후가 되서 부를 받을 수 있다고.. 그런데 뒤에서는 또 복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추월차선에 이미들어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이야기만 하고 있다! 자산이 120억 있으면 나라도 은행도 돈을 넣고 몇천만원 이자를 받아서 쓰겠다. 누가 모르냐?! 120억이 없으니 이렇게 지내는거 아니겠냐? 그정도의 자산이 있으면 이정도의 이야기를 모를리 있겠냐는거다! 이책은 추월차선으로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읽을텐데.. 힘빠지게 "5%의 이자율이라도 1,000만 달러에 붙으면 한달에 소득 4만달러를 발생시킨다" "추월차선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2020. 6. 12. 조급함이 가장 큰 문제다. 어제는 글을 3개도 쓰지 못했다. 책을 보고 광고에 대해 알아보고 키워드를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분석을 해야하는지.. 등 하고 보니 복잡하고 빨리 뭔가를 이루어야 할것 같아서 어느것 하나 손에 잡히지 않더라 조급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결국 더 늦어질 뿐이다. 책도 천천히 읽기로 했다. 아무리 더 읽고 싶어도 참기로 했다. 먼제 조금씩 읽고 익힌걸로 컨텐츠를 만들어 내야겠다. 어제 문득 진짜 아무일도 안하고 월300이상 돈이 들어온다면 난 뭘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 제일 드는 생각은 글쓰기였다. 작가가 되겠다는건 아니고 그냥 내가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에 대한 글쓰기를 하고 싶었다. 그건 지금도 할 수 있는일이지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런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것이다. 어쩌면.. 2020. 6. 12. 수익이 될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 블로그로 돈벌기를 시도중이다. 어떤 블로그가 뉴스로 트래픽을 모아서 하루에 8만원을 보는것을 봤다. 트래픽이 진짜 돈이 된다는것을 깨달았고 기래기라 불리는 사람들이 왜 허접하지만 사람들을 낚을 수 있는 글을 쓰는건지 알았다. 어떤글을 쓰든 자극적이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을 쓰면 사람들을 방문하게 할 수 있고 방문한 페이지에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이유는 바로 글쓴이의 수익에 연결되어 있기때문이다. 자극적인 글쓰기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본다. 꾸준히 자기만의 콘텐츠를 생산해내야 한다고 본다. 그렇지만 빠른시간에 수익을 만들어내고 싶은 생각에 어떤 짓(?)을 할지도 모른다.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는 삶이 아닌 자유롭게 시간을 쓰는 삶을 살고 싶다. 부의 추월차선중 마지막 파트에 해당하는 추월차선 부분을 읽었다.. 2020. 6. 11. 우리가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이 진리가 아닐수도 있다는 진실 무엇인가를 배우는 행위를 어렸을때는 좋아하지 않았다.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았고 고민이 없었고 하라는 것만 하면서 살았다. 어른이라는것이 되고 생각을 하고 사회가 돌아가는 것을 경험하면서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됐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무엇인가를 배우는 행위가 좋아졌다. 요즘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있다. 저자는 3가지의 길을 이야기 한다.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세상의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인도 또는 서행차선을 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 서행차선 챕터를 읽기 시작했는데.. 어제 인도를 다니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내가 딱 그 경로 그대로 행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서행차선의 특징은 내가 알고 있으나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인도로 다니고.. 2020. 6. 10. 디지털노마드는 가능할것인가? 아침에 늘 똑같은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몸을 일으키면서 언제쯤 이런 생활을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우선 안정적으로 추가적인 수익을 늘려나가는 목표를 세웠는데 정말 생각대로 수익을 맬수 있을까 고민이 든다. 생산적인 활동을 한지 2일째인데 벌써 빨리 결과가 나오길 바라니까 더 조급해지는것 같다. 하루에 3개의 글을 6개월만 꾸준히 올리면 수익이 발생한다고 하는책의 말을 믿고 진짜 꾸준히 올려보는 중이다! 이틀째 성공! 책을 보면 광고를 설정하고 황금키워드를 잘 잡아야하는데 이걸 못하면 6개월 꾸준히 올려도 수익이 안나오는거 아닌가?! 이거 말고도 쿠팡파트너스도 좀더 연구해서 해봐야 하는데.. 저품질 블로그에 걸릴까봐 조심스럽다! 이틀째 블로그에 글을 끈 결과 방문자 수는 조금씩 증가하는것 같다. 일단.. 2020. 6. 9. 하루 10만원의 삶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기 위해서 우선 하루 10만원정도의 수익을 웹을 통해 벌 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볼 수 있을것 같다. 아니 어떤 시간이 주어진다면 이제는 할 수 있을것 같다. 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수익이 어떻게 발생되는지 등등 좀더 깊게 트랜드와 트래픽에 대해서 연구한다면 못할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거기에 내가 생산해 낼 수 있는 것들을 더한다면 하루 10만원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꺼라고 본다. 그 이상이 목표이긴 하지만 어쨌든 생산자가 되어야만 돈을 벌 수 있다. 꼭 돈이 목적이 아니긴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일석이조 아닌가? 어디가 됐든 컴퓨터와 인터넷만 된다면 일을 할 수 있는 삶을 꿈꾼다. 만들어가면 된다. + 책을 많이 읽지 않기로 했다. 어차피 까먹는다.. 2020. 6. 8. 디지털 노마드의 삶 세상은 점점 바뀌어져 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살아가던 방식으로 산다 나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또 안정적인 생활을 벗어날 수가 없음을 안다. 그럼에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은 늘 든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내가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해야한다. 소비가 늘었다. 물질적인 소비일수도 있고 컨텐츠의 소비일수도 있다 하지만 돈을 벌려면 생산적인일을 해야 한다. 그게 어떤 종류의 것이건 생산성이 있냐없냐의 문제다 여기에 글을 쓰는 것도 내 블로그이 트래픽을 쌓는 생산적인 일이다. 왜냐먄 트래픽이 돈이 되는 세상이다. 좀 더 시간을 들여 사람들의 유입이 잘되는 트랜드있는 글을 써서 또 다른 수익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그건 직업적으로 수익을 내야하는 우.. 2020.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