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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작은 기록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의문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조급함이 가장 큰 문제다.

by labper M 2020. 6. 12.

어제는 글을 3개도 쓰지 못했다.

책을 보고 광고에 대해 알아보고 키워드를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분석을 해야하는지.. 등 하고 보니 복잡하고 빨리 뭔가를 이루어야 할것 같아서 어느것 하나 손에 잡히지 않더라

조급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결국 더 늦어질 뿐이다.

책도 천천히 읽기로 했다. 아무리 더 읽고 싶어도 참기로 했다.

먼제 조금씩 읽고 익힌걸로 컨텐츠를 만들어 내야겠다.

 

어제 문득 진짜 아무일도 안하고 월300이상 돈이 들어온다면 난 뭘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

제일 드는 생각은 글쓰기였다. 작가가 되겠다는건 아니고 그냥 내가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에 대한 글쓰기를 하고 싶었다. 

그건 지금도 할 수 있는일이지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런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것이다.

어쩌면 모든것을 기록하고 싶은 성격이기에 어떤것을 사용하고 경험하고 느낀것들을 그 순간을 기억해두려고 쓰려고하는것 같다.

다시는 읽지 않을 글일지도 모르겠지만.. 쓰고 싶다.

 

애드센스 이야기를 하자면 내가 쓰는 글과 거기에 붙는 광고로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인데 수익을 발생시키려면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해야한다. 그리고 누군가가 클릭을 한다면 수익이 더 많이 발생된다.

그러자면 돈이 되는 글을 써야한다. 그런데 내가 쓰고 싶은글은 그런글이 아니고 그냥 쓰고싶은데로 쓰는건데

자꾸만 수익을 생각하고 주변에 누구는 주식으로 한방에 얼마를 벌었더라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힘빠지고 

방문자는 늘지않고 자꾸 돈이 되는걸 생각하니 제대로 된 글을 쓸 수가 없다. 

 

늘 결론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내걸해야한다.

내 이야기를 해야한다. 

자기다운걸 해야한다.

 

+

그리고 무엇보다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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