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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우리가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이 진리가 아닐수도 있다는 진실

by labper M 2020. 6. 10.

무엇인가를 배우는 행위를 어렸을때는 좋아하지 않았다.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았고 고민이 없었고 하라는 것만 하면서 살았다.

어른이라는것이 되고 생각을 하고 사회가 돌아가는 것을 경험하면서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됐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무엇인가를 배우는 행위가 좋아졌다.

 

 

요즘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있다.

저자는 3가지의 길을 이야기 한다.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세상의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인도 또는 서행차선을 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 서행차선 챕터를 읽기 시작했는데.. 

어제 인도를 다니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내가 딱 그 경로 그대로 행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서행차선의 특징은 내가 알고 있으나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인도로 다니고 있었다.

(이게 무슨말인지는 책을 봐야 이해가 될것같다.)

 

나중을 위해서 지금을 희생하며 살고 싶지는 않아서 현재만 생각하는 편이다.

사람이란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고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어떻게 계획을 하든 그 계획대로 이루어질수도 없는 일이고 다 알수가 없는 일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모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지 않기로 했다.

 

부의 추월차선을 다 읽진 않았지만 추월차선 챕터로 넘어가면 뭔가를 해야하고 무언가를 하지말아야할 것들이 있겠지

쉽게 이루어질 수는 없는 일이고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책에서 말하는 서행차선을 가는 일과 현재의 인도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내가 지금 인도에 서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만으로 큰 이득이라 생각한다.

 

+

신형아이패드가 올해 나오면 마침 남은 할부가 하나 끝나는 시점이기 때문에 사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안하기로 했다. 이제 할부 생활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생각이 바꼈다.

 

+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꾸준함과 반복이 무엇인가를 이루어낸다고 믿는다.

3일째 방문자는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아직 200명은 안되지만 하다보면 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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