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에서 방문기록 남기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
가끔씩 나의 인터넷 방문기록을 남기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할 때가 있다.
아이맥, 맥북프로, 아이패드, 아이폰 등 여러가지 애플기기를 사용한다면 한쪽에서 사용하던 기록이 다른 기기에서도 볼 수 있어서
아이폰으로 보던 인터넷 사이트를 아이패드에서 쉽게 열어 이어서 볼 수 있는 아주 편리한 기능이지만
만약 회사에서 사용중인 애플 제품에서 내가 검색한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다면
혹은 나의 인터넷 사용기록이 특정 사이트에서 수집되는 정보로 남기고 싶지 않다면 애플에서 지원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모드로 들어간 후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아이맥이나 맥북에서는 사파리 창을 열고 [파일]-[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윈도우]를 클릭하거나
단축키 cmd+shift+N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럼 아이폰에서는 이와 같은 기능을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까?
위의 사진을 보면 주소 입력창에 나와있는 배경의 컬러가 다른걸 볼 수 있다.
왼쪽은 일반적인 사파리 주소창이고 오른쪽은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모드로 들어간 사파리 주소창이다.
왼쪽은 회색, 오른쪽은 검정색이다.
평소에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모드가 적용되어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렇게 검정색으로 뜬 상태에서 사용했던 기록은 그 창을 닫는 순간 방문기록이 다 사라져 버린다.
혹시 나중에 내가 방문했던 사이트가 어디인지 찾으려고 해도 기록에 남지 않으니 찾을 수가 없다!
단점이자 장점이다.
아이폰에서 사파리 앱을 실행 후 주소입력 창 우측 하단에 있는 사각형이 두개 겹쳐진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한다.
열려 있는 탭이 한번에 여러개로 보이면서 아래쪽 중간에 'OO개의 탭' 이라고 표시가 된다.
그부분을 터치하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탭 그룹'이 표시되는데
나는 131개의 탭,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이렇게 표시가 된다.
기본으로 위쪽에 있는 탭이 선택되어 있는데 그 아래쪽에 있는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을 터치해서 변경해준다.
주소창을 터치하면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모드가 표시된다.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모드가 된 후 사파리 주소창을 터치하면
화면 상단에 위와 같은 안내가 표시된다.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모드 탭을 닫으면 safari가 방문한 페이지, 검색 기록 또는 자동 완성 정보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럼 끝.
사생활 보호를 위해 나의 기록을 인터넷 어딘가에도 남기고 싶지 않을때
혹시나 나의 정보를 누군가가 볼 수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될때 사용하면 좋을 만한 기능이다.
그리고 이 기능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또 하나의 사파리 팁인데
열려있는 창을 끌때 나는 항상 우측 상단에 있는 X를 터치해서 창을 닫았었는데
닫고 싶은 창을 왼쪽으로 밀어버리면 아주 쉽게 창을 닫을 수가 있었다!
배우면 배울수록 시간을 벌 수 있다!
배워서 남주자! 시간을 아끼자.
2022.04.06 - [apple] - 애플 사파리 새로운 기능을 배워보자
2020.04.05 - [LAB] - 아이폰 사파리 네이버 검색 결과 안나올때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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