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새글을 올리자마자 스팸댓글이 달린다
무슨 로봇으로 프로그래밍 된건지
리스트로 올려둔 블로그 주소에 새글이 달리면
무작위로 접속해서 그 글에 댓글을 남기게 되는 프로그램이 있는거겠지?
주소도 본인이 정하는 건가? 랜덤으로 달리는 건지...
이런 프로그램이 있겠지?
그게 아니면 나를 구독하는 사람도 아니고
내가 글을 올리자마자 미끼를 문 물고기처럼 달려들어 이런 댓글을 남기는게 쉽지 않을텐데?
컴퓨터 프로그램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바로 달릴 수가 없다.
얼마냐?
이렇게 달아서 광고하는 걸까?
아마도 누군지 궁금하게 해서 자신의 블로그로 유입을 시킨 뒤
트래픽으로 광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이 아닐까 추측된다.
새글이 달린 글을 찾을 수 있고
거기에 댓글을 달고 싶은 문구를 설정해 놓은뒤
공개글로 작성할껀지 비밀글로 작성할껀지 선택을 한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새글이 달린 포스팅으로 찾아 들어가서 쫙쫙쫙 댓글을 남기는 방식이 아닐까?
누군가 이런 댓글을 처음 받아본 사람이라면
어라! 누군가 댓글을 달았네?!
한번 들어가 볼까?
조금이라도 흥미로운 글이 있거나
블로그가 궁금해서 몇몇글을 읽어보거나 사이트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블로그 체류시간이 늘어나서 사이트점수도 조금이나마 올라갈지도 모르고
혹시나 방문자가 블로그에 나오는 광고를 클릭이라도 하게 되면
애드센스 수익이 올라가니까 그걸 노리는게 아닐까 싶다.
티스토리 보고 싶지않은 댓글이 달린다면 이렇게 차단하자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서
[댓글 방명록] 카테고리에 있는 '댓글 관리'로 들어가 보자.
아래 이미지처럼 여러가지 스팸 댓글이 보일것이다.
댓글을 단 사람과 아이피주소, 그리고 댓글이 달린 날짜와 시간이 나오는데
차단을 하고 싶은 댓글을 선택하면 오른쪽에 '답글, 차단, 휴지통' 이렇게 3가지 버튼이 생기는데
'차단'버튼을 클릭한다.
예전에 이런 프로그램(?)이 처음 나왔을때는
모든 티스토리 댓글에 거의 대부분이 같은 아이디로 똑같은 댓글을 남기는 특정인이 있었는데
요즘은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퍼졌는지
다양한 티스토리 아이디가 많이 보이더라
예전에는 똑같은 아이디로 똑같은 댓글로 도배를 하고 다니던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차단하고 싶은 댓글을 '차단'설정해주면
위와 같이 '작성자 차단'만 할껀지 'IP차단'까지 같이 할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씨를 말려버리고 싶어서 IP차단까지 같이 선택을 한 뒤 '확인'을 눌러준다.
이런 댓글이 달릴때마다 하나하나 차단해야 하지만
이게 제일 안전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서
이런식의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의 블로그는 들어가지 않는게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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