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아이폰11프로 미드나잇그린 개봉

쿠팡 로켓 배송 처음 받아봤다!

7시전 배송이라고 해서 6시쯤 오겠구나 했는데

1시 좀 넘어서 왔음

나는 로켓배송이 처음이라 현관비밀번호 입력하는것도 몰라서 

공동 현관앞에 놓고 가셨음.

그런데 그걸 또 받겠다고 

새벽에 자다가 깨서 비몽사몽으로 1층까지 내려가서 가지고 올라왔음

대단해...

대단한 열정.

 

 

 

박스를 갖다 놓고 다시 잘려고 했는데

잠이 올리가 없지!

그래서 밖으로 나와서 개봉

 

 

 

 

뽁뽁이 쿠팡

 

 

 

아이폰프로다!

몇년만에 새로운 아이폰이냐!

미드나이트 그린이니 안살 수 없잖아!

 

 

 

애플제품 첫 감동은

2008년 맥북구매와 

아이팟터치의 아이콘 흔들리는거! 그때 진짜 감탄을 했는데

아! 그리고 아이패드2로 전자책 볼때는 진짜 신세계였음

 

 

 

 

아이폰에서는 그렇게 큰 감동은 없었다.

에이샵에서 미리 미드나잇그린을 직접 만져봤을때도 

사람들이 블로그나 유트브에서 말하는 고급스러움이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에이샵의 조명이 문제였다!

직접 받아서 눈앞에서 제대로 만져보니 훨씬 낫다!

물건이 오기전에 실버를 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잠깐 흔들리긴 했지만

나는 무조건 안써본 컬러!

게다가 그린이래잖아!

이걸 선택안할리 없지!

 

 

 

 

앞쪽에만 있는 보호필름

 

 

 

어두워 보이지도 않는다

아이폰11프로로 찍었으면 훨씬 더 잘나왔을..

 

 

 

구성품

 

 

 

이제 저 이어팟은 쓸일이 없겠지?

에어팟 프로까지 나온 지금. 굳이 폰에 저걸 꽂아서 쓸일이 있을까?

다른 이어팟도 많고...

계륵이네...

 

 

심심할때 써봐야지!

 

 

 

 

그리고 고속충전...은 아니고 5W에서 드디어 탈출

뭐 난 집에서 아이패드용으로 충전하고 아이맥에 꽂아서 주로 충전해서 그닥 필요성은 못느끼고 있었는데

난 USB-C ~ 라이트닝 단자가 더 반가움

맥북프로를 사고 C타입이라 젠더를 2가지나 구매를 해서 거기에 기존 라이트닝 선을 꽂아 썼는데

이제 한번에 해결!

근데.. 아직 저걸 안깠다...

오늘이나 내일은 까서 사진 찍어야지!

 

 

 

 

궁금해서 다 꺼내보고 읽어봤다.

저 '안녕하세요' 서체는 산돌고딕이 아닌데..

본고딕을 쓴건가? 윤고딕인가?

아이폰 시스템 폰트는 산돌고딕을 쓰는데

왜 인쇄용에는 산돌을 안썼을까?

궁금해서 찾아봤다.

역시나! 윤고딕이네!

나도 개인적으로 인쇄용은 산돌보다 윤고딕을 더 좋아하는데

'하'를 보면 본고딕의 ㅗ 부분이 비슷한데 ㅇ 이 다르다.

그리고 '녕'의 ㄴ 끝부분은 윤고딕이 덜 들렸다.

 

 

 

아이폰프로에만 주는 고속충전 단자

써야지.. 아끼다 X된다.

있는건 다 누려야 한다.

집에 있는건 회사 가져가야지!

다이모 스티커 붙여서

 

 

 

 

저 사진찍을 동안 커버도 안벗겼다.

이런거 잘 참는 스타일이라..

 

 

 

 

유심칩의 꽂는 방향이 바꼈다.

기존 아이폰7은 사각형의 우상단이 잘렸는데

아이폰11프로는 우하단이 잘렸다.

언제부터 이렇게 바뀐거지?

X부터??

 

 

 

여전히 주황생 컬러로 무음변경 버튼에 적용됐고

 

 

 

이제야 전원을 켰다

 

 

 

 

 

봐봐

여긴 윤고딕이 아니라 산돌고딕Neo

 

 

 

아이폰끼리 데이터 옮기기

정말 편리한 기능이다.

그런데 이걸 잘 못해서...

4~5시간 걸린듯 ㅠㅡㅠ

도중에 아이폰7이 너무 뜨겁다고 식혀서 사용하라고 뜨는 문구도 처음 봤고!

백업이 자꾸 실패해서

선풍기 틀어놓고 시도하고

 

 

 

 

 

처음 써본 페이스아이디

이건 신기하고 좋더라

그런데 장단점이 있는것 같음

두가지가 다 되면 최상일것 같다

 

 

 

 

이 복원을 몇번이나 했는지 몰라..\

 

 

 

ㅠㅡㅠ

눈물의 복원

 

 

 

사용후기

카메라 진짜 좋은

소리 진짜 큼

통화 잘됨

특히 액정은 끝판왕!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