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남은 포인트 어떻게 활용할까? 데이터 충전을 하지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냥 기본 베이직을 쓴다.

1G정도의 데이터를 주는것 같은데

이걸 쓰다가 모자라면 1년에 4~6번 주는 팝콘으로 2G 데이터를 충전한다.

어딜 가든 와이파이가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심지어 버스까지!)

동영상을 거의 보지 않는 나로써는 크게 필요하진 않다.

물론 무제한을 썼다면 일부러라도 동영상을 더 봤을것 같기도 하다.

 

KT에서는 매년 1월 1일에 새롭게 포인트를 충전해 준다.

기존에 쓰고 남은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고 그냥 소멸

아깝다.

옛날에는 놀이공원이나 극장 패스트푸드를 먹으면서 포인트를 잘 썼는데

요즘은 그렇게 할인을 받을 일이 없어서

항상 남아 돌았다.

예전에 얼핏 데이터로 요금 할인을 받는것도 있었던것 같은데

그건 이제 안보이는것 같고

KT에서 만든 Y박스 라는 앱을 설치하면

포인트로 데이터를 구매할 수 있다.

일단 와이박스를 설치하고 로그인을 해야 한다.

 

이번달 나의 남은 데이터는 134MB

아직 11월 중순인데

데이터가 많이 소모됐다.

왼쪽 상단의 햄버거 버튼을 터치한다.

 

 

 

나는 팝콘 쿠폰(장기혜택 쿠폰)을 마이케이티 앱에서 검색해서 거기서 등록을 했었는데

여기서 다 된다.

데이터 룰렛까지! 

데이터룰렛도 포인트를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유용한다. 1,800포인트로 100MB이상의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는 룰렛이다.

복불복인데 거의 당첨이 안되더라. 그래도 어차피 100MB를 충전하는데 드는 포인트가 1,800포인트라 손해볼껀 없다.

매일 할수 있는건 아니고 매달 25일 부터 말일까지만 참여가능하다.

 

어쨌든 위쪽 중간에 있는 '데이터 충전'버튼을 터치한다.

 

 

11월인데 아직 6만점이나 남았다.

3번이나 충전할 수 있는 포인트다.

LTE 데이터 최대가 2GB다.

남은 포인트는 여기다 다 써야지!

거기다 패밀리 박스에도 33,000포인트 있으니까

그걸로도 포인트 더 모아서 2번 더 쓸 수 있다.

연말까지 데이터는 넉넉하게 쓸 수 있겠다.

 

 

충전하겠냐고

한번 더 물어본다.

당연하다!

아끼면 X된다.

다 써버려야지~

 

 

충전완료!

데이터가 충전됐다.

 

 

 

충전 후 남은 데이터~~

이번달은 충분할것 같기도 한데

이제 남은 포인트로 충전한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할지?ㅎㅎ

일부러 동영상을 보는 일도 있을것 같다.

 

 

+

그냥 현금으로 돌려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