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대비가 많이 들어간 사진이 더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음식사진이 다 대비가 강한 사진일 수는 없고
그래서 그에 맞게 이미지를 보정해야 하는데
이번에 배운 보정 방법 몇가지를 기록.
어두운 배경에
계란의 노른자가 강하게 대비되어 더 맛있어 보인다.
보통 몇가지 기능만 가지고 보정을 끝내는데
Hue / Saturation (cmd+U): 색조, 채도, 명도를 조정한다.
기본값으로 조정하는 대신 특정 색상(red, yellow 등)을 선택해서 조절한다.
Curve(cmd+M): 커브
커브값도 마찬가지 특정 색상을 선택해서 보정하는 편인데
R, G, B. 3가지 밖에 없으니 원하는 색상이 없다면
Hue / Saturation 로 조정을 하거나 Color Balance로 조정을 하는게 더 낫다.
이미지의 전체적인 밝기를 조정하기 위해
커브값을 조정하거나 레벨값을 조정하거나 밝기/명도 값을 조정하는 등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이처럼 레이어를 하나 복사해서 레이어 모드를 Screen으로 변경 후 적용값을 조정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각자가 사용하는 이미지에 맞게 적용을 하면 되겠다.
윤기나는 음식을 표현하기 위해
보통은 닷지 툴로 빛나는 주변 부분(흰색)을 더 밝게 문질러 주는데
음식을 좀 더 윤기나게 표현해주기 위해 포토샵의 unsharp Mask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미지에 따라 값이 달라지기 때문에
amount, radius, threshold 값을 하나씩 조절해가면서 음식사진에 윤기가 도는 정도를 조절해준다. (아주 극적이진 않지만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이미지에 블러를 적용해야 할때가 있는데
선택툴로 특정범위를 선택 후 가우시안 필터로 흐리게 만들어주는 방법도 있고
블러툴로 직접 이미지위를 문지르면서 흐리게 만들 수도 있다.
각자의 방법에 맞는 걸 선택하면 되는데
이번에 배운 괜찮은 방법을 알게되서 또 추가로 기록.
특정영역에만 블러를 적용하고 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인데
포토샵 filter - blur gallery - field blur 를 실행하고
블러를 적용할 부분과 적용되지 말아야 할 부분들 선택해서 각각의 지점에 맞게 블러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특정 브랜드 패키지를 가리거나
아웃포커싱 효과를 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오브젝트로 변경 후 적용하면
언제든지 값을 수정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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