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자인으로 가끔씩 책을 만드는데
자주하는게 아니라 할때마다 햇갈린다.
책의 경우 책 앞표지, 뒷표지, 세네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걸 각각의 페이지로 만들어야 하는건지(3페이지) 한페이지에 그냥 넣으면 되는건지..
예전에 만들었던 책들을 찾아보니
표지를 그냥 한판에 위의 사진처럼 사각프레임으로 구획만 나눠 놓고 그 위치에다 디자인을 얹혀서 작업을 했었네.
마스터 페이지에서 이렇게 판형을 잡아두고 앞쪽과 뒷쪽의 디자인을 완성해서 인쇄소에 넘겼었구나.
그런데 이렇게 날개가 없는 표지가 아니라 앞뒤에 날개가 들어간 페이지는 어떻게 디자인을 했었는지 또 찾아봤다.
책날개가 있는 경우 페이지를 3개로 나눠서 앞뒤 날개 부분 페이지를 따로두고
앞뒤 표지랑 세네카만 한 페이지에서 작업을 했다.
이렇게 작업을 했던 기억을 다시 더듬어 보니 이부분은 인쇄소마다 각각 다른 방식을 선호하는 것 같다.
어떤 인쇄소는 날개가 있는 페이지도 그냥 하나의 페이지에 모든 디자인 요소를 넣고 PDF파일로 받기를 원하는것 같고
다른 인쇄소는 나눠서 받기를 원하는것 같고.
최종 인쇄소에서 원하는 형식을 물어보고 그에 맞게 작업을 해서 보내주는게 좋다.
인쇄 관련 카페에 물어보니 인디자인에서 표지를 제작할때 새롭게 페이지를 만들어서 작업하는 방법과
하나의 페이지에서 작업을 하는 방식도 반반인것 같다.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개인이 작업할때 편한 방법으로 디자인을 하는게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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