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티비 플러스 3개월 무료 놓치기 전에 가입

애플 티비 3개월 무료체험

아이폰 설정창에 들어가면 계속 애플티비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고 알람이 떠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유효기간이 있더라.

그래서 최대한 미뤄뒀다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길래

하루 전에 가입!

3개월 무료 체험인데.. 사실 애플티비 볼게 너무 없지 않나?

미국 MLB 야구를 좋아한다면 라이브로도 보고 할것 같지만

야구에는 관심이 없고 하이라이트를 좋아하니까.. 

볼게 너무 없다.

처음 애플티비 플러스 가입했을때도 파친코 이후 본게 없다.

뭘 봐야하지? 굳이 볼 필요는 없지만.. 3개월 무료라고 하니 뭐라도 봐야할것 같아서..

새 아이폰을 구매하면 애플에서 애플티비 3개월을 주는것 같은데

만료기간이 다 됐다는건 내가 아이폰을 구매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는거..

매일매일 아이폰의 새로운 기능을 하나씩 배워야지 라는 다짐 따윈 잊어버린지 오래..

(14가 나오고 이제서야 또 기능을 찾아보려고...) 

 

애플 티비 시작하기

아이폰에서 애플티비 플러스에 가입을 했지만

아이패드, 맥북프로 등 내 계정에 로그인이 되어 있다면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또 가족등록을 해놨다면 나 뿐만아니라 가족도 볼 수 있게 된다. 

 

애플티비 플러스 맥버젼 UI

상단에 애플티비+ 로 들어가면 '지금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라고 뜨는데

애플티비 자체 콘텐츠가 많이 없으니 15위까지 밖에 없다.

'파친코'를 제치고 1위로 올라온 '어둠의 나날'이 있는데.. 저거라도 볼까?

 

 

언젠가부터 책 읽는 시간은 괜찮은데 영상을 보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진짜 보고 싶은 영화가 아니면 안보게 됐다.

가끔 극장에서 팝콘은 먹고 싶긴하지만.. 영화를 보고 싶다는건 아니고 

그냥 영화를 틀어놓고 팝콘을 먹고 싶은거.

 

볼게 없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새로나온 영화'가 있어서 들어가 보면

이렇게 돈내고 결제 또는 대여!

아마 애플 무료 콘텐츠보다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콘텐츠가 더 많은 애플티비 플러스다.

다들 애플 티비 뭘 보는지 궁금하다.

'파친코'말고는 따로 이야기 되는게 없는것 같아서..

 

 

뭐라도 한번 틀어놔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