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 폰2a 디자인과 성능스팩을 알아보자! 간지난다

낫싱(Nothing): 기술 중독 해소를 위한 새로운 스마트폰이지만 간지 나는 스마트폰

낫싱은 기술 중독을 해소하고 사용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스마트폰 '낫싱 2a’를 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마트폰은 애플과 삼성의 대안으로 그 자리를 노리고 있다.

 

 

 

디자인과 환경에 대한 책임

낫싱은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과 금속을 사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용자에게는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대안을 제공한다.(애플처럼 환경을 강조하고 있다... 요즘 기업들은 다 지켜야 할 과제이긴 하지만)

단순함 강조: 1970년대 지하철 지도에서 영감을 얻다

애플이 브라운의 디자이너였던 '디터람스'의 디자인에 영감을 받았다면 낫싱의 디자이너들은 1970년대 뉴욕 지하철 지도의 단순화 버전을 창조한 '마시모 비넬리'의 디자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복잡한 기능들을 간소화했다고 한다. 낫싱 2a는 사용자 경험의 모든 단계에서 단순함을 강조한다. 그래서 패키지와 제품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과 금속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능과 사용자 경험

낫싱 2a는 안드로이드 14 운영 체제를 탑재하고 있으며, 카메라는 전화기 상단 중앙에 위치하여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카메라에서 볼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고 있다.

낫싱 디자인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다.

애플과 삼성 모두 왼쪽 상단에 카메라가 존재하고 있어 대부분 스마트 폰은 다 그 위치에 있었는데 

어찌 보면 파격적이라 볼 수 있다.

 

경제적인 선택, 낫싱 2a

낫싱 2a는 전작인 '낫싱 2’의 인기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모델이다. 삼성의 갤럭시 FE 시리즈처럼. 갤럭시 24의 스펙보다 조금 낮은 성능과 더 낮은 가격으로 제품라인을 만들어 갤럭시 FE 라 칭한다.

아직 정식 판매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공식홈페이지에서 공개된 가격은 429,000원부터 시작한다.

8GB 램 + 128G 용량 기준이다.

10GB 램 + 256G 이렇게 2가지만 판매를 한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낫싱 폰2a 디자인과 성능스팩

 

뒷면의 디자인에 사용된 서체도 낫싱답다. 하나하나 디자인에 신경을 쓴 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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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은 도대체 어느 나라 기업인가? 

낫싱(Nothing)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신생 기술 기업이다.

칼 페이(Carl Pei)가 설립했으며, 2021년에 첫 제품인 Nothing ear(1) 무선 이어 버드를 출시했고, 2022년에는 첫 스마트폰인 Nothing Phone(1)을 출시했다.

낫싱은 "기술은 인간의 감정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부담 없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think different를 강조했던 애플처럼 이렇게 철학이 있는 기업이 좋다.

낫싱은 아직 출시된 지 오래되지 않아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칼 페이는 "'낫싱'은 현재의 애플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1980년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애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비전이 있기에 기술과 디자인에 있어서 독특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게 아닐까

응원한다.

나도 서브폰으로 삼성 말고 낫싱폰 한번 써보고 싶다.

 

낫싱 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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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이 강조하는 기술 중독 해소란?

앞서도 말했지만 낫싱에서는 '기술 중독 해소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명한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그들의 신념을 지키기 위한 기능을 낫싱폰에 적용하고 있다.

기술중독해도란 사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자주 확인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기능과 디자인 요소를 포함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낫싱 2a 모델에는 '글리프 인터페이스’라는 LED 라이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전화 수신이나 알림을 시각적 신호로 전달하여, 사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켜지 않고도 알림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데, 사용자는 연락처나 앱에 따라 LED 라이트의 깜빡임 패턴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화면을 보지 않고도 누가 전화했는지, 어떤 앱에서 알림이 왔는지 알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설계에서 강조되는 단순화된 디자인 등과 같은 기능을 낫싱폰에 적용하여 사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자주 확인하는 행동을 줄이고, 디지털 기기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며 삶을 살도록 장려하는 게 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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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람스와 마시모 비넬리: 디자인 철학과 업적 비교

애플과 낫싱 디자인의 영감이 된 위대한 디자이너들에 관하여 잠깐 알아보자.

 

디터 람스 (Dieter Rams, 1932년 출생)는 독일의 산업 디자이너이자 건축가로서, 기능주의 디자인 철학으로 유명하다.

그는 브라운(Braun)과 Vitsœ에서 수십 년 동안 일하며 제품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마시모 비넬리 (Massimo Vignelli, 1931년 출생 – 2014년 사망)는 이탈리아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정보 전달의 명확성과 단순성을 강조하는 디자인 철학으로 유명하다. 그는 뉴욕 지하철 지도 디자인, 유니크로 로고 디자인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두 디자이너의 주요 공통점:

• 기능주의 디자인:
  • 제품의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하는 디자인 철학을 추구한다.
  • 불필요한 장식이나 과장된 요소를 배제하여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강조한다.
• 단순성:
  • 복잡한 요소를 간소화하여 사용자에게 쉽게 이해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 명확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 일시적인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시대적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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