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란 3차 사전예약 드디어 아이폰11 프로겟!

아이폰11프로
쿠팡에서 더이상 안볼려고 했는데
포기 할려고 했는데
나는 어느새 아이폰 카페에서
이런저런 소식을 찾아보고 있고...
쿠팡에서 아이폰 물량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고
글들이 막 올라오고..
그래서 혹시나 몰라서
쿠팡 들어가 봤더니
내가 사고 싶었던 미드나잇그린 256은 없더라..
스페이스 그레이는 256이 있는데..
그레이가 인기가 더 많아서 물량을 더 준비한건지..
그레이는 많이 봤으니까
난 안써본 미드나잇 그린!
12시가 될때까지 아무리 새로고침을 해봐도
256은 재고가 안뜨더라
카페 글을 보니까
다들 스페이스그레이와 미드나잇그린 중에 고민을 하다가 그레이로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더라

그래서 시도를 해도 어려울것 같기도하고
만약에 구매를 했어도
또 계속 그린이 생각날것 같아서
맥스도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주머니에 안들어가는 아이폰은 좀 별로고
그래서 계획에도 없었던 512를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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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주문창에 다행이 512는 재고가 있다고 뜨더라
11시 59분
결제창이 열리길 기대하며 저 화면에서 12시 땡
하기만을 기다렸다
진짜 12시가 되자마자 터치하고 들어갔더니
구매할수 있게 파란색 버튼으로 변경되어 있더라
떨리는 마음으로 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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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급한 마음에 무이자 할부도 안하고 진행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신중하게 무이자 24개월로 선택 후 결제를 진행했다
그랬더니 무한 로딩으로 진행되면서
다른 사람들이 물량을 다 털어가는 중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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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결제창이 열리고
결제 수단과 결제금액이 나오더라
아직 결제가 끝난게 아니라
안심하고 있을 수 없었다
저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고도 한참을
반응이 없길래 또 놓친줄 알았는데
다시 결제 비밀번호 입력창이 나오고
미리 등록했던 카드로 결제 완료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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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정이 끝나고
다시 쿠팡페이지로 왔더니
내가 구매한 제품은 이미 품절
빠르다 빨라
이번 쿠팡대란때 쿠팡은 아이폰을 얼마나 많이 팔았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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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정가를 확인했는데 1,870,000원이라니!!!
너무 비싼거 아닌가?
이렇게 비싼폰을 사다니..
정신이 있는건지??!!!!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남들이 다 가지니까
나도 시도해서 그냥 가질려고 했던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