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애플의 마우스를 봤을 때부터 써보고 싶었던 마우스였는데
첫 회사에서 유선마이이티 마우스를 사용했었다.
지금 매직마우스와 비교해봐도 그립감이 훨씬 더 좋고 디자인도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촌스럽지 않고 예쁘다.
다시 판매했으면 좋겠다.
나는 중고로 구매를 했는데 분명히 판매자가 상태좋다고 구매를 했다.
그런데! 상태는 별로! ㅡㅡ;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진짜.. 흠집도 많고 찍힘까지 있었다.
이 제품 구매하기전에 한 개 놓친 마이티마우스 있었는데 그건 박스까지 있고 상태도 진짜 좋았고 가격도 괜찮았는데 놓쳐버렸다.
ㅠㅠ
누군가는 상태좋은 무선 마이티마우스 가지고 있겠지?
유선 마이티마우스는 거래되는 것도 많은데 무선은 진짜 없더라
뭐 마우스도 아주 가끔씩 쓰긴하지만 그냥 탐나는 마우스다.
충전식이 아니라 건전지 방식이라 더 좋은 것 같다. 고장 나지 않는 이상 배터리만 교체해주면 영원히(?) 사용할 수 있으니까.
지금 애플에서 판매중인 매직 마우스 2는 충전식이고 충전단자가 아래쪽에 있어서 충전하면서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는 구조로 욕을 많이 먹고 있다. 나는 여전히 매직 마우스 1을 8년 가까이 잘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 로지텍 M590마우스를 해외배송으로 주문했다.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 다음달 3-4일쯤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대부분의 작업을 트랙패드로 하는데 아이패드프로에 마우스를 연결하고 싶어서 매직 마우스 1을 연결해 봤는데 커서는 나와도 스크롤은 안 되는 문제가 있더라 그래서 매직 마우스 2를 구매해야 하나 했는데 애플에서 갑자기 매직 마우스 2 연결을 차단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다가 로지텍 제품을 구매했는데 이 제품은 내가 좋아하는 무소음방식에다가 2개의 기기를 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더라. 예전 로지텍 K780키보드에서 3개의 블루투스 제품을 버튼 하나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써봤는데 진짜 잘 만들어진 기능 같더라. 그래서 아이패드에서 쓰다가 여차하면 맥북프로에도 연결해서 써보려고 사버렸다.
그나저나 이케아의 작명방식(?)이 궁금하다.
자세히 볼때마다 막 갖다 붙이는 느낌이다...
맥북프로에서 글을 쓰다가 '토'라는 단어를 쓰면 아이폰처럼 터치 바에 토하는 이모티콘이 나온다.
터치 바로 보는 아이콘은 아이폰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귀엽게 느껴진다. 잘 쓰진 않지만 터치바에 무언가가 나온다는 건 재미있는 경험이다.😝 좋다.
맥북에어 말고 터치바를 구매하길 잘했다. 2018년 모델인데 키보드 이슈때문에 불안 불안한 상황이긴 하다. 무상 보증기간인 4년이 지나서 고장날까봐! 부지런히 써야지! 그냥 실내에서만 사용하는데도 먼지청소를 해주는데도 키보드와 액정 사이에 먼지가 잘 쌓인다.
+아이패드 프로5세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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