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연히 매장에서 울려퍼지는 사운드를 듣고 어디에서 들리는가 싶어 살펴봤더니
사운드와는 다르게 엄청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더라!
슬쩍 살펴보니 보스제품이였고 검색을 해보니 보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 라는 제품이였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 메인컬러가 브라이트 오렌지를 쓰고 있더라
요정도 사이즈로 출시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컬러가 유행이였나?
JBL GO2도 그렇고 이런컬러가 많이 보이는것 같더라.
내 아이패드프로1의 커버도 오렌지! :)
🍊
원래 샌드핑크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구매를 하고 싶었던 시기에는 이미 단종!
어렵게 찾은 커버는 옐로우와 오렌지중에서 골라야했고 그래서 난 오렌지.
사운드링크 마이크로는 3가지 컬러가 나온다.
내가 구매를 한다면 난 네이비를 구매하겠다.
요즘은 계속 무난한 컬러를 찾게된다.
사운드링크 사운드의 특징으로는 6시간 연속사용가능. 방수기능. 시리로 음성제어가능 등 여러가지가 있더라.
완전 충전을 하려면 4시간 걸린다고 한다.
사이즈는 이정도 느낌이다.
두개의 제품이 있으면 스테레오 모드로 즐길 수도 있고
두대에서 똑같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파티모드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보스 상세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 이런 느낌이 좋아서 넣어봤다.
그러다가 생각이 난 JBL GO2 모델이다.
가격은 보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 보다 2.7배정도 저렴하다.
GO2는 51,000원. 사운드링크 마이크로는 139,000원!
나는 이제품을 실제 사용해봤는데
사이즈가 엄청 작았는데도 출력은 상당하다! 스피커 볼륨을 크게 높이면 사운드때문에 스피커가 진동이 온다.
제품 사이트에 스팩을 보니 5시간 재생가능하다.
보스보다 1시간 적은데 제품 사이즈가 더 작기때문에 그렇기도 하다.
내가 느낀바로는 사운드의 출력이 둘다 비슷한것 같은데 JBL은 출력이 3.0W라고 나와있는데
보스는 대부분의 제품이 사운드 출력값이 안나와있더라
JBL GO2는 2.5시간 충전해서 5시간 재생이고
보스는 4시간 충전해서 6시간 재생이다.
둘다 IPX7 방수를 지원한다.
두 제품의 가장큰 차이는 가격!
저렴하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체험하고 싶다면 JBL이고
디지안과 브랜드를 따진다면 보스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사운드는 진짜 둘다 비슷비슷한 느낌이다.
나는 보스를 갖고싶다.
이미 JBL이 있고 쓸곳도 없는데...
나의 욕심은 이미 보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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