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 m590 아이패드 마우스로 추천

아이패드용 마우스를 쓰고 싶어서 로지텍 마우스를 구매했다

이미 로지텍 M221 무소음마우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제품은 블루투스 방식이 아니라서 블루투스 방식의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를 찾아봤더니

M590모델이 있더라 가격은 2만원후반대인데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제품디자인은 약간 길죽한 모양이다. 

상단에 M221과는 다르게 logitech를 줄여서 logi라고만 인쇄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로지보다 로지텍으로 적혀있는게 더 이쁜것 같다.

 

 

이제품의 특징중 하나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2개의 제품을 등록할 수 있다. 

하나는 아이패드에 연결하고 하나는 맥북에 연결해서 쓸수 있다.

로지텍은 이런기능을 잘 활용하는것 같다. 

 

 

로지텍 k480 키보드도 그렇고 로지텍 k780도 이런 기능들이 있다. 

키보드에 태블렛이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디자인인데 블루투스 전환키가 3개 달려있어서

번호만 눌러주면 기기간 연결이 정말 쉽게 바뀐다.

(그런데 지금은 다 팔았다...)

k480은 무거워서 k780은 키보드 불량으로 반품..

k780은 다시 갖고 싶긴 한데.. 로지텍 크레프트라는 제품이 나오서 그걸 노리는 중..

 

다시 마우스 이야기로 돌아와서

1번에 등록된 기기에서 복사를 한후 2번기기로 붙여넣기가 가능하다.

물론 애플기기에서는 이미 그런 기능들을 사용할수 있지만 윈도우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 같다.

 

 

로지텍 m221 과 m590 디자인 비교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m221이 더 좋은데 기능으로 따지면 m590이 훨씬 앞선다. 

일단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있고 usb에 꽂아서도 쓸수 있기때문에 3개의 기기에서 변경하면서 쓸 수 있다. 

 

 

크기도 거의 비슷한 사이즈인데도 그립감은 m590이 약간 더 높은 느낌이다. 

마우스 뒷부분이 더 볼록하고 넓어서 그런느낌이 드는 것 같다.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 m590은 오른손잡이용으로 디자인 되었다 

왼쪽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으로 작동되는 기능이 2개가 있는데 이게 맥북에서는 마우스 설정에서 따로 기능을 적용시킬수 없다.

나는 아이패드에 여러가지 기능을 입력해서 쓸려고 구입했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다.

그리고 맥북에서 트랙패드가 너무 편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작업은 그냥 트랙패드로 사용한다.

 

 

 

로지텍 m221 마우스를 써보고 무소음 마우스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무소음으로 된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았는데

m590보다 더 높은 상위의 마우스는 무소음이 없는것 같더라.

마우스의 휠도 m221보다 더 부드럽게 작동된다

아마 휠에서도 왼쪽 오른쪽 기능키가 작동되기 때문에 더 조용하게 바뀐것 같다. 

 

마우스의 재질은 m221은 전부 플라스틱인 반면

m590은 테두리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는데 이게 뭔가가 섞인 고무인것 같다.

먼지가 막 붙는 그런 고무는 아니고 좀 부드러운 느낌이다.

 

 

 

그리고 새제품을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건전지가 하나 들어있다.

마우스 커버를 열면 들어있는 종이를 뽑아주기만 하면 바로 작동된다.

이런 서비스는 참 좋다.

 

 

뚜껑을 열면 알칼라인건전지 하나와 usb연결 단자가 들어있다.

usb단자는 당분간 쓸일은 없을 것같긴하다. 

그래도 이렇게 잃어버리지 않게 마우스안에 들어가있는거 너무 좋다.

 

 

마우스가 그렇게 무겁지도 않고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에도 좋다.

아이패드에 어떤 단축키를 지정해서 쓰느냐에 따라서 유용하게 쓸수 있다.

 

+

매직마우스도 처음엔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애플에서 트랙패드만 지원하고 마우스 지원을 끊어버렸다.

집에 있는 마이티 마우스로 연결해서 써봤는데 휠도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데

마우스 커서가 너무 버벅되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마우스를 구매 하긴 했지만

너무 만족해서 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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