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yes24 북클럽에 가입을 했다
오랜만에 전자책을 보는거라 새로운 책들이 뭐가 나왔나 구경을 하다가 광고를 하나봤는데
예스24이북이 새롭게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서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고 했다.
오~ 기존에 쓰고 있던 yes24이북앱이 그리 깔끔한 디자인은 아니라서 뷰어를 볼때 세련된 느낌이 안들었는데
이번에 yes24베타 테스터로 디자인된 이북은 좀 더 나은 느낌이 들었다.
yes24 북 클럽에서 책을 보려면 예스24이북 앱이 필요한데
베타테스터를 참여하려면 애플에서 제공하는 testflight앱이 필요하다.
처음으로 설치해본 테스트플라이트앱
혹시나 뭔가 잘못될까봐 걱정을 하긴했지만
애플에서 정식으로 지원되는 앱이기도 하고 해서 바로 설치를 했다.
예스24ebook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설치하는 과정이 아주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베타테스터라서 85일 후에 완료된다고 뜬다.
애플에서 테스트플라이트 앱으로 베타테스터를 모집해서 사용할때는 인원제한이 있다고 한다.
최대 1만명만 베타테스터로 참여할수 있다고 하던데
원래 90일이었던것으로 추정되고 오늘이 85일 남았으니 5일동안 1만명이 참가하지는 않은듯하다.
나는 쉽게 예스24이북베타테스터로 가입을 했고
정상적으로 앱을 잘 쓰고 있다.
아직 베타테스터라 버그들도 존재하지만 책을 읽는데는 아직 큰 문제는 없는것 같다.
여러가지 많이 읽어보고 테스트 해보면서 경험을 해봐야지
그나저나 1달동안의 북클럽이 만약 끝나고 연장을 안하면 베타테스터 활동도 못하게 되는건가?
북클럽이 끝나고 나서도 남은 기간동안 책을 마음대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예스24북클럽은 전자책이 제법 많이 있다.
그리고 새로운 책 업데이트도 빨리빨리 잘되고 읽고 싶은책이 너무 많다,
밀리의 서제랑 비교를 하자면 (밀리의 서제가 한달 이용요금이 더 비싸다)
밀리는 잡지가 좀 많은 편이다. 잡지만 본다고 해도 본전을 뽑는 느낌이 들정도다.
대신 예스24북클럽은 잡지보다 책이 좀 더 다양한 느낌이 들더라.
잡지는 예스24에서 자체 제작하는 잡지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가격도 5,500원으로 저렴한편이고 업데이트도 빨리 빨리 되는것 같아서 좋다.
지금 뷰어를 베타테스트 중이지만 좀더 나은 디자인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쉬운 점들을 베타테스터에서 입력하는 공간에다가 잔뜩 적어봐야지!
+
책 빌리고 읽는 것을 포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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