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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마샬 엠버튼 등등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by labper M 2020. 10. 3.

마샬 엠버튼 emberton

마샬 스피커 제품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마샬 엠버튼

마샬하면 액톤이고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서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다 알고 있을 제품인데

이번에 출시된 엠버튼은 무선에 블루투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

마샬 액톤도 블루투스 기능이 있지만 전원을 연결해서 들어야 하는 제품이라...

디자인은 끝내주게 이쁘고 음질도 좋다 (막 엄청나진 않지만...)

그 정도 가격에 그 디자인에 그 음질정도면 괜찮지 않나?

 

아무튼 이번에 출시된 마샬 엠버튼 너무 이쁘다.

안그래도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필요한건 아닌데.. 약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싶기도 하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갖고 싶어서..)

 

요건 올블랙 버젼의 마샬 엠버튼

전면부 컬러가 실버가 아닌 블랙이고 로고는 골드.

가격은 동일하지만 이게 훨씬 고급져 보인다.

진짜 둘다 이쁘지만... 난 올블랙 마샬을 선택할 듯하다.

 

 

이런 느낌?!

간지난다!

 

 

디자인은 진짜 마샬이 최고다!

성능은 잘 모르겠다.

이정도 가격대면 내가 생각하기엔 거의 다 비슷비슷한 수준일것 같다..

우리는 모른다. 차이를 구별하기 힘들것 같다.

단지 디자인 때문에 구매를 하는거지!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비교를 하자면 디자인과 사용시간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마샬 엠버튼이 20만원 초반대에 구매를 할 수 있는데

이 정도 가격대에 스피커가 제법 많다. 

 

 

 

그중에서 제일 먼저 보스의 사운드링크 미니2

보스가 원래 이쪽 라인에서는 탑이였던것 같았는데

내 느낌엔 더이상 여기서 더 나아진것 없는것 같다.

시장 자체가 좀 좁아서.. 더 그런것 같은 느낌이다.

어쨌든 10년가까이 변하지 않는 디자인인것 같고..(그렇지만 세월이 지나도 촌스러워 보이지 않는 좋은 디자인이다)

마샬 엠버튼 역시 보스의 형태에서 좀 더 먀샬의 디자인 방향으로 발전된것 같은 느낌이 들고.

보스 사운드링크 역시 20만원대.

 

 

뱅엔올룹슨에서 출시된 A1 2세대

이렇게 보면 예쁜데.. 컬러도 맘에 들고..

그런데..

 

 

이 이미지를 보는 순간!

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했던것 보다 사이즈가 많이 크고

내가 생각했던 휴대용 사이즈가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물론 한손에 잡히는 사이즈이긴 하지만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든다.

 

 

 

휴대용 블루투스라면 이정도 느낌이 들면 딱 좋을것 같은데..

뱅엔올룹슨 A1과 4cm 정도 차이가 난다.

 

이 제품은 9.8cm로 손에 착 감기는 정도가 될것 같다.

요즘 끌리는 네이비...

 

 

 

뱅엔올룹슨 A1 2세대를 선택하기보다는 차라리 beoplay P2이게 더 나을것 같다.

물론 스팩은 A1이 더 좋은데 디자인으로 보면 P2가 더 이쁜것 같다.

사이즈도 그렇고!

A1은 뭔가 애매한 느낌인데.. 실제로 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네이버 VIBE에서 이 제품을 콜라보로 1년 구독하면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아깝다...

 

지금까지 작성했던 제품들은 거의 20만원대 제품들인데..

사실 조금 욕심이다...

그렇게까지 스피커를 들을 시간도 없지만

디자인이 예뻐서 탐나는.. 그리고 구매를 하고싶은 이유를 만들어서 쓰고 싶은 것들...

 

사실 당장 필요한건 이어폰인데...

이어폰은 고민없이 에어팟프로를 쓰고 싶은데..

2세대가 나올것 같기도하고.. 좀 버티는 중..

2세대는 더 비싸겠지... 

지금 정가보다 거의 10만원 가량 싸게 판매되고 있긴한데..

10월까지만 기다려보고 구매하든지.. 해야지

 

 

딱 필요한 성능은 사실 2~5만원대 블루투스 스피커면 되는데..

'이왕이면' 병 때문에 자꾸 눈이 높아진다.

 

 

 

 

 

내가 들어보고 사용해봤던 스피커 중 제일 괜찮았던건 JBL GO2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12가지의 컬러가 나오는데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AS 해주는 컬러는 3가지 밖에 없는것 같더라.

쿠팡이나 오픈마켓에서 구매를 하면 다양한 컬러를 구매할 수 있는데

그런 컬러들은 대부분 병행수입으로 판매를 하고 있고 가격도 25,000원대에 구매를 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가품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

내가 볼땐 그냥 병행수입품 같은데.. 패키지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의 차이점을 이야기 하면서 가품과 정품의 비교를 이야기 하던데..

그런 글들이 워낙 많으니까.. 진짜 같기도 하고...

어쨌든 혹시나 하는 마음에 AS를 생각하면 정품스티커를 주는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겠지만..

나는 초록색 제품을 써보고 싶은데 진짜 가품이 오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물론 제품이 고장나지는 않을것 같은데,,,

가품이야기가 하도 많아서...

그냥 안전하게 삼성에서 AS해주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배송비포함해서 34,000원대에 구매를 해야 하나?

이걸 진짜 구매하는게 나은건지....

 

아이패드 프로 스피커만 들을것 같긴한데...

있으면 또 갖고 놀겠지...

아... 

그냥 마샬 사는게 속 편할꺼 같고..

오래쓰면 되니까..

 

집에서도 듣고

목욕할때도 듣고(방수도 된다고 하니 목욕탕의 습기 정도야...)

차에서도 장거리 뛸때도 듣고 (이건 진짜 좋을것 같긴하다)

캠핑가서도 듣고(사실 캠핑장에서는 음악을 잘 안듣게 되긴하더라... 자연의 소리가 너무 좋아서..)

또... (없다... 생각이 안난다... )

그냥 예뻐서 갖고 싶다

있으면 잘 쓰겠지!

 

+

다른 블로그 리뷰 좀 보다가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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