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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 200G 요금제 구독 후 업로드 속도가 너무 느릴때

by labper M 2020. 11. 27.

아이클라우드 요금제 비교 이미지

아이폰에서도 확인을 할 수 있는데

매번 어디로 들어가서 보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찾아 들어가서 까먹기 전에 캡쳐!

 

 

 

애플에서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을 위해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아이클라우드 용량은 5G다.

가끔씩 통신사 이벤트를 통해 50G 요금제를 이용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

나는 딱히 쓸일이 없더라..

5기가를 쓸때도 가끔 용량이 부족하다가 뜨긴 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또 불편함은 없다.

폰 용량이 충분하니까... 물론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모든 애플기기와 연동이 잘되서 편리하긴 한데

내가 쓰는 용도는 지금방식 그대로 사용해도 무관하니까.

그러나 나말고 128기가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가족도 있고 64기가를 사용중인 가족도 있어서

50기가가 아닌 200기가의 아이클라우드 요금제를 신청했다.

월 3,300원. 하루에 110원 꼴이다.

그리고 갑자기 200G에서 2T로 넘어가는데...

중간에 하나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1T 정도? 가격은 6,000-7,000원?

좀 더 사용을 해봐야겠지만...

200G로는 충분하지 않을까?

256G의 아이폰이 기본형으로 나올때까지는??

어차피 나는 그 이상을 쓸꺼지만..

 

 

 

월 3,300원 결제를 시작했다.

블로그 글쓰는걸로 한달에 3,300원 정도는 버니까 걱정없이 결제했다.

애플 앱 다운받을때나 결제할때 나는 소리 너무 좋다.

자주 들을 수 없어서 더 좋은건지?

갑자기 문자 소리와 벨소리를 변경했다

좋다 :)

소소한 기쁨

 

 

 

아이클라우드 안내 일본어 오류

 

200G 아이클라우드 요금제를 결제하면

가족공유를 할껀지 버튼이 나온다.

무조건 나오는건지?

안내화면에는 한글로 나오다가 갑자기 일본어가 나온다!

버그.. 이때부터 뭐가 문제가 생긴건지?

 

 

 

 

 

가족공유 설정을 하면

가족으로 설정된 아이폰으로 안내문자가 날라간다.

 

 

 

 

 

사용할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확인해봤다.

138.33G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가족들은 전부 5G를 사용중인데 

어떻게 5기가를 넘어서 43기가랑 11기가가 업로드 되어있지?

아마도 예전에 50G요금제 쓰다가 그게 끝났는데...

그대로 아이클라우드에 남아있어서 그런가보다...

 

 

 

 

매번 용량이 부족하다고 울리는 128G 아이폰!

대부분의 아이폰 중 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사진이지 않을까?

사진정리하기 너무 어렵다..

아무튼..

아이클라우드를 활성화하면 75.43G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현제 아이폰에 있는 사진이 85기가! 절반이상을 사진이 차지하고 있다.

이걸 업로드해서 아이폰의 사진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200G 요금제에 가입을 했다고 보면된다.

 

 

 

 

 

이제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모드 업로드하기 위해서

아이클라우드에 들어가서 icloud사진 활성화를 시작했다!

드디어!

 

 

 

활성화를 시키니까 

아이클라우드 활성화가 되고 1%라는 문구가 뜬다.

활성화를 새벽에 시작했으니 

저녁때 되면 어느정도 다 됐겠지 했는데..

여기서 부터 뭔가 이상하다는걸 깨달았다!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을 확인해보니

처음 가입할때 용량이랑 똑같다!

가족 3명이 쓰는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61.7G정도

 

 

 

 

 

상세내역을 보면

사진이 47.8G 업로드 되어있다.

128G 아이폰의 사진이 업로드가 되어 저 용량이 된게 아니라

하나도 업로드가 안된거다...

 

 

 

 

3일이 지났는데도 계속 1%로 떠있어서

애플에 전화로 문의를 했다!

애플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때 전화로 해결하는게 제일 깔끔하고 빠르게 진행된다.

24시간 운영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를 접수하면 전화가 걸려온다.

그리고 상담원과 연결되기까지 대기를 해야하는데..

저녁시간이라 직원이 많이 없어서 인지...

10분정도 기다려서 연결이 됐다.

그런데.. 통화를 하는동안 너무 답답했다.

내가 설명을 제대로 못한건지.. 상담원이 못알아듣는건지...

점점 화가 치솟아 올라올려는걸 꾸욱 참았다.

계속 기다려보라고 하고 메뉴얼을 보고 오는건지...

뭘 자꾸 체크하고 하는데 

자기도 답답한지.. '하~'한숨을 쉬고...ㅡㅡ;

그리고 뭘 설명을 하는데.. 내가 물어보는 질문과는 다른 답변을 하고...

오히려.. 나보고 왜 안되는것 같냐고 물어보더라ㅡㅡ;;;

황당했음..

결국 icloud.com에 들어가보라며 거기서 사진이 보이는지 확인을 해보라고 했다.

애플계정으로 로그인을 했더니 최신 사진이 보이긴하더라

그래서 보인다고 하니 그럼 되고 있는거라면서...

사진용량이 많으면 원래 좀 오래걸린다며.. 7일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3일이 지나도 1%인데.. 이건 뭔가 문제있는 경우가 아닌가?

더는 질문을 해도 명쾌한 답을 줄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 알겠다고 끊었다.

40분 넘게 50분가까이 통화를 하고 찝찝하게 전화를 끊었다.

오랜걸린다고 하니 믿어보고 다음날 또 확인을 했더니 여전히 1%다!!!!

 

이건 뭔가 잘못된게 분명하니...

구글링을 해서 찾아봤더니..

역시나 나처럼 이런 문제를 겪었던 사람이 있더라...

그 분이 해결했다는 방법을 써봤다.

 

1.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껐다가 다시 켠다. 
2. 아이폰 애플 계정 로그오프 후 로그인 (내 생각에는 이게 제일 중요한것 같다!)
3. 핸드폰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켠다.

 

중요한점은 모든 단계에서 5분정도는 그냥 놔두고

그리고 핸드폰은 무조건 와이파이 상태로 해놓고

핸드폰은 만지지 않고 전원을 꽂아놓고 자기전에 한다!

 

하루만에 8000장 정도 업로드가 된다고 한다!

 

 

똑같이 하라는대로 해봤다

된다고 하니까!

그래서 다 했다.

그랬더니 6~7% 되는걸 봤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보니 40% 이상!

마지막으로 자기전에 확인을 해보니 완료!!!!!

하루만에도 되는건데...

ㅡㅡ; 이걸.. 아놔! 상담원... 

 

 

 

 

 

아이폰 용량 128G 중에 120기가 정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진용량은 업로드 하고 나니 80기가 중에 폰에는 2.25기가만 남아있고

그리하여 아이폰 용량은 38.4G!!!

64기가 아이폰을 써도 아이클라우드 200G요금제를 쓴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패턴이다!

그런데 64기가와 128기가 아이폰 가격이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3,300원 요금제를 2년동안 사용하면 79,200원..

뭐 별 차이가 없지만.. 200기가니까 256기가 아이폰이랑 비교하는게 맞겠지?

그럼 64기가 아이폰 + 200G아이클라우드 요금제가 훨씬 유리하다!

 

아이폰을 무조건 큰용량을 쓰는 사람들이 많이있겠지만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이라면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이번에 아이폰프로는 이제 128기가가 최저용량으로 바꼈더라.

 

 

+

200G아이클라우드 용량이 가득차면 다음 사진부터는 그냥 아이폰에 저장되겠지?

디테일하게 보면 복잡하고 햇갈리는 아이클라우드..

 

 

 

+

어쨌든 3가지만 잘하면 아이클라우드 업로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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