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아이패드 프로 1세대
홍콩직구로 구매했다.
나도 드디어 프로
무음카메라를 갖고 싶어서 홍콩판으로 주문
홍콩직구라 충전기 머리도 한국과는 다르다.
2016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4년 8개월 정도 사용했다.
5년 넘은것 같은데 아직 5년은 안됐구나
아이패드 프로5세대에 관한 루머가 이제 슬슬 나오기 시작한다.
11인치 모델은 전작과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데
12.9인치는 사이즈는 그대로지만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워진다고 한다.
왜? 베터리시간을 더 늘리려고?
아니면 12.9인치는 사이즈가 커서 같은 재질을 사용하고 있는 11인치보다
더 잘 휘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알루미늄을 더 많이 사용했나?
더 두껍게 해서 덜 휘게? 그럼 무게가 그만큼 더 나갈텐데..
왜 그럴까?
그리고 디자인이 그대로라면 또 달라지는게 하나 있다면
A14X칩으로 출시될꺼라 예상하는데
칩만 달라지기엔 4세대와 너무 차이가 없지않나?
아이패드 프로5세대 부터 액정이 miniLED로 바뀔까?
그리고 또 모든 애플제품이 miinLED로 교체될까?
액정말고는 크게 달라질게 없는데?
이번에도 그냥 옆그레이드 정도로
터치ID+페이스ID 정도가 될까?
거기에 덧붙여 5G가 되는 아이패드프로
이제 2개월 정도 뒤면 애플의 3월 이벤트로 알 수 있겠지
그전에 또 온갖 루머들이 나돌겠지만
나는 또 구매하기 위한 온갖 이유들을 만들어 내겠지
M1 맥북에어는 18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아이패드 12.9인치는 그정도는 안된다.
가격도 아이패드가 더 비싸다
512G 맥북에어를 구매해도 163만원이고
아이패드 프로 와이파이 512G는 168만원!
물론 사용하는 용도는 다르지만...
내가 원하는 사용 용도는
sidecar (모니터 확장: 이거 모니터가 크면 클 수록 좋으니까)
잡지뷰어 (누워서 책을 잘 보지않는다. 거의 이동중에 읽는다.)
캘리그라피(아주 가끔쓰지만 크면 클수록 좋다)
영상소비(이건 훨씬 더 가벼운 아이패드가 좋다)
셀룰러 데이터(와이파이 모델을 쓰니까 밖에서 너무 불편함)
라이트룸CC (이미지편집, 맥북프로는 라이트룸 쓸때 펜이 너무 많이 돈다! )
이거말고는 더 딱히 쓰고 싶은건 생각이 안난다.
이미 아이패드9.7인치가 있지만 위와 같은 용도로 사고싶다.
셀룰러 256G 정도의 모델 + 애플펜슬+(키보드도 사고 싶지만 너무 무겁더라..)
그냥 K780로지텍 키보드에 물려서 쓰는게 더 좋을것 같다.
그것말고 그냥 12.9인치에 사용하는 스마트폴리오 커버는 뒷면까지 다 덮여서 무게가 더 나가는게 아쉬움.
아이패드 프로5세대가 나올때 새로운 커버도 또 출시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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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선일까?
맥북에어M1 + 아이패드프로12.9
이 조합이면 괜찮을것 같은데
터치바가 없는게 또 아쉽기도 하고
어쨌든 나오기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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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 사면 금요일에 받을 수 있는 아이패드프로4세대
기다리자.. 기다리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아이패드프로 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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