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루엣 컷팅라인이 각지게 나올때 해결방법

 

옛날에 쓸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벌써 몇년이나 흘렀는지.. 구형모델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건지..

작업한 파일을 실루엣 프로그램으로 불러오면 영문서체처럼 라운드가 있는 곡선의 경우 

부드럽게 흘러가는게 아니라 각이 지게 불러와진다!

왜 이런건지?

그리고 가끔 컷팅이미지를 생략하고 컷팅이 되기도한다

뭐가 가장 큰 문제일까?

컷팅할때 생략되는건 용량이 못 받쳐주는건가?

옛날 실루엣 카메오 모델이라

연산능력이 모자라는 건지???

구매한지는 오래됐지만 사용은 많이 못했는데..

벌써(?) 이러면 안되지...

요즘은 기름도 칠해주고 있다.

 

 

 

컷팅을 하는데 계속 12x12인치 사이즈로만 컷팅이 되는데

작업사이즈는 커팅매트 없음으로 해서 미디어 크기를 크게 했는대도 소용이 없네?!

예전에는 실루엣에서 판매하는 시트롤을 그냥 꽂아서 사용했던것 같은데?!

미디어크기를 사용자 지정으로 해서 롤을 꽂아놓고 써도 되는건지?

그렇게 길게 사용할 일은 잘 없는데..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면서 뭐가 자꾸 없어지는것 같은 느낌이다!

미디어 크기 변경했는데 왜 안되는걸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12x24 인치 컷팅매트를 추가로 구매를 했다!

정품을 구매할려다가 정품 가격은 12x24인치의 경우 27,000원에 배송비별도!

이게 이렇게 비싼거였다고? 오래쓰긴하는데..

최근 리뷰보니까 예전에 비해 접착력이 떨어졌다고 하기도 하고

이참에 호환되는 매트를 한번 써볼까해서

 

https://coupa.ng/b2fTIn

실루엣 카메오 커팅매트

이 제품으로 한번 구매해봤다!

아직 배송전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번 써봐야지!

괜찮으면 계속 여기꺼 쓰고!

 

 

다시 돌아와서 컷팅라인이 각지게 되는 문제 해결방법을 기록

일러스트에서 최대 확대를 하면 64,000%까지 확대가 된다.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파란 라인이 컬러 라인과 일치하지 않는다!

당연한 결과인건가? 어차피 우리 눈은 64,000%로 확대하지 않은 상태의 이미지만 보는데

100%의 이미지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뤄져있기때문에!

 

하지만 일러스트에서 작업한 라인이

100% 봤을때 눈에 띄게 각지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건 버그인건지 무료버젼을 사용해서 그런건지..

일러스트와 실루엣 프로그램이 호환이 안되는건지

 

나는 이렇게 해결했다.

우선 일러스트에서 작업한 파일을 선택해서 

[file]-[export selection]을 실행한다.

그리고 내보내기 할때 format을 SVG로 한다.

 

 

그리고 내보내기 한 svg 파일을 라이토 프로그램으로 다시 연다

다시 라이노에서 가져오기한 파일을 선택해서 

[파일]-[선택된 개체 내보내기]를 한다.

 

 

 

 

autoCAD 파일 내보내기

파일을 내보내기 할때 저장파일은 확장자명은 dxf 로 한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에 "지오메트리만 저장"으로 했고

그리고 최종 내보내기 옵션은 2007 솔리드로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이 dxf파일을 실루엣 프로그램으로 연다!

그럼 각져있던 직선이 원래의 곡선으로 불러올 수 있다.

 

 

 

 

이게 왜 이렇게 된건지?

실루엣에서 일부러 막은건지??

 

옛날 실루엣 제품을 처음 접했을때는

일러스트로 작업한 파일을 그대로 실루엣 프로그램에서 불러오기 해서 

바로 컷팅을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자 일러스트 파일인 ai파일은 불러올 수가 없다!

이제 예전처럼 불러오기를 하려면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고 바로 일러스트에서 컷팅까지? 할 수 있는 걸 구매해야 한다!

 

또 더 시간이 흐른뒤

이제 실루엣에서 일러스트에서 dxf로 작업한 파일을 불러오면

몇몇 곡선이 직선으로 변형되서 바로 컷팅을 못하게 되는 문제까지 생겼다!

실루엣 사용자들은 다들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

라이선스 비용을 내고 무료등급이 아닌 그 윗단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지...

 

옛날부터 일러스트 파일로 작업하던 나로썬..뭔가 억울하네!

방법을 알아내긴 했는데!

프로그램 버그인건지... 호환성 문제인건지...

어쨌든 좀 더 번거롭게 작업을 해야하지만 해결은 했으니..

 

 

 

+

정품을 비싸게 판매해서 호환성되는 저렴한 제품들이 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 기존 판매수량을 뺏기는게 나은 일인지

그래도 가격을 내리지 않고 비싼 가격을 유지하며 정품을 판매하는게 기업의 입장에서 더 득이 되는지 고민해볼 일이다.

정품의 퀄리티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실루엣 컷팅매트는 제값을 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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