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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photoshop

아이패드 포토샵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

by labper M 2022. 3. 8.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1세대를 5년 9개월째 사용중이다.

그동안 한번도 포멧을 한적이 없어서 인터넷이 느린건지..

요즘들어 부쩍 앱을 다운 받거나 인터넷을 사용할때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

 

아이패드 프로 1세대로도 느리지 않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이

아이패드 포토샵이다.

아이패드 포토샵이 발표된지는 벌써 몇년이 지난것 같은데

지나간 시간에 비해 발전은 많이 없는편이지만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다.

처음 화면에서 아이패드 포토샵의 새로운 기능와 앞으로 추가될 기능에 대한 안내을 확인할 수 있고

아이패드 포토샵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튜토리얼로 소개 해주는 부분도 있다.

 

 

아이패드 포토샵 내부에서 검색을 하면 라이브스트림으로 아이패드 포토샵을 배울 수도 있다.

behance라는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포토샵 튜토리얼을 보고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데

아직까지 영어로 설명하는 강의가 더 많아서..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화면만 봐도 대강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 수 있으니

많이 찾아보고 꾸준히 조금씩 따라하다 보면 아이패드 포토샵에 익숙해 질것 같다.

 

 

 

 

다른 설명 부분을 보면 아이패드 포토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스쳐 기능을 설명해준다.

별것 없다. 6가지 제스처가 있고 추가로 키보드 단축키도 소개해 주고 있다.

키보드까지 사용하려면 굳이 아이패드가 필요할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냥 노트북을 사용하는게 오히려 더 나은게 아닌가?

 

 

작은 화면에서 노트북처럼 많은걸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데스크탑 포토샵의 기능을 전부 아이패드에서 할 수 있는 정도로 작동 되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존재 목적에 맞게 디자인이 되어 업그레이드 됐으면 좋겠다.

 

 

아이패드 포토샵 강의를 찾아보면

거의 다 브러시로 그림을 그리는 강의가 제일 많던데

포토샵을 조금 사용하다 보니 알겠더라.

아직까지 아이패드용 포토샵에는 기존에 포토샵에서 많이 쓰는 기능들이 아직까지 많이 없다!

그 흔한 레벨, 커브 같은게 없으니..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브러시 기능이 그나마 쓸만하다.

레이어랑 마스크 기능도 괜찮다.

포토샵은 클라우드 기능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패드 포토샵으로 러프하게 작업을 하고 작업한 결과물을 아이맥이나 맥북프로에서 동기화해서

바로 이어서 작업을 하는 용도 사용하면 편리할 것 같다.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된 데스크탑 포토샵을 실행하면

아이패드에서 작업했던 과정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고

반대로 데스크탑에서 했던 작업을 아이패드로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으니

간단한 수정은 아이패드로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아직 아이패드 포토샵의 갈길은 한참 멀었겠지만.

 

아이패드 포토샵 브러시 설정

한글화도 잘 되어있고

브러시 설정은 좀 더 티테일하게 가능하다.

많은 종류의 브러시가 있는데 즐겨찾기가 안되는 기능은 아쉽다.

 

간단한 이미지 보정이나 수정은 

차라리 다른 앱들이 더 쉽게 빠르게 가능할 테니

그런것들을 제외하고 선택툴로 이미지 마스크 씌우거나 힐링툴러 보정하는건 

애플펜슬로 슥슥 지워주는게 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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