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2020부터 였던 건지
포토샵 2021부터였던건지 평소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save as 기능의 기본 옵션이 변경되서
저장옵션에 jpg가 없어서 다른 방법을 우회해서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어쨌든 처음과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하니까 짜증이 나더라.
도대체 포토샵 개발자들은 왜 save as에 jpg등 다른 옵션을 빼버린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포토샵 업데이트에서 드디어 다시 원래의 옵션으로 돌아갈 수 있는 설정값이 생겼다.
포토샵 기본 옵션이 아니라 따로 체크를 해서 사용하는건 여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어쨌든 다시 원래대로 쓸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지.
어도비 포토샵 개발자들이 편하게(?) 쓰려고 만든것 같은 save as 옵션을 포토샵 처음 설치했을 때 디폴트 값으로 넣을게 아니라
기존 save as 옵션을 디폴트 값으로 넣어줬어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새로운 기능(?)이라고 디폴트 값으로 넣은걸까?
어쨌든 이제 포토샵 설정창으로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file handling"을 클릭하고
file Saving options에 있는 파랗게 네모칸 한 부분에 있는 Enable legacy "Save As"를 체크한 후
우측 상단에 있는 OK 버튼을 클릭하면 끝!
Enable legacy "Save As"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뜬다.
이제 저장할때 copy 문구가 더이상 붙이 않는다고 한다.
enabling this option might cause accidental document overwring and loss of work due to identical file names.
무슨 말이지?
대충 갑자기 포토샵이 꺼지게 되면 파일이름이 덮어쓰기가 된다는건가?
어쨌든 이걸 체크하면 이제 예전처럼 포토샵 save as 기능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저 체크를 하지 않으면
as a copy 옵션이 기본으로 체크되어 있고 해지도 못하는 상태로 되어있었는데
이젠 저장형식을 jpeg로 바로 선택할 수 있게 되고 'as a copy'도 원할 땐 바로 체크해서 선택할 수 있다.
원래 이렇게 작동해야 하는게 정상아닌가?
포토샵 개발자가 이렇게 한건.. 위에 경고창에서 추측을 하면
포토샵 사용중 갑자기 다운되거나 꺼져버리는 경우 포토샵 파일 이름이 덮어쓰기로 저장이 되서
기존의 작업파일이 날라가버리는 경우(?)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기능을 만든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사용하며 느끼기에 뭔가 해결방법이 잘 못된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다.
https://smilewolf.tistory.com/435
이전엔 이렇게 해결했었는데
이제 더 이상 이렇게 안해도 된다.
해결 방법을 찾다가 포토샵 저장의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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