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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22 M2 맥북에어가 출시됐다. 그럼 이제 M2 아이패드 프로도..

by labper M 2022. 6. 7.

벌써 6월이라니!

 

WWDC22

 

2시에 WWDC 발표가 있었고

역시나 OS발표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의 발표가 있었다.

2시에 행사가 있어서 버티다가 2시 50분쯤 잠들었는데 

잠들고 난 뒤에 제품을 발표했다!

WWDC22 초대장의 이미지에 나와있는 사람들의 컬러가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컬러의 맥북에어가 나올꺼라고 했었다.

새로운 컬러의 맥북에어가 나오긴 했지만 화려한 컬러는 아니였다.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에어! 

멋지다!

이번 발표의 주인공은 당연히 맥북에어.

점점 얇아지는 에어만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버리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렇게 얇은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에어가 탄생했다.

간지난다. 기존의 맥북에어 보다 무게도 더 가벼워졌다.

디스플레이도 약간이지만 더 커졌고 전면 카메라도 드디어 더 좋아졌다.

스피커도 전작보다 훨씬 좋아졌다. 

 

 

기존 맥북에어와의 차이점.

좋다! 좋아~

 

M2 맥북에어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맥북에어에서 새롭게 출시된 컬러.

내가 만약 구매한다면 무조건 미드나이트로 할것 같다.

스페이스 그레이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더 어두운 컬러의 미드나이트가 끌린다.

이미지상으로는 약간 네이비 컬러 같기도 한데 예쁘다.

새로운 M2 맥북에어 영상을 보고 상세페이지를 보고 난 뒤

애플에서 잠깐 출시되었다가 사라진 팬리스 맥북 12인치 모델이 생각이났다.

디자인은 예뻤는데 기능적으로 아직 불완전 했던 모델이라 금방 단종되어버렸다. 

 

 

이제 기술이 받쳐주니 완성형의 맥북에어가 탄생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에서 맥북에어로 갈아타고 싶다!

몇일전에 외장모니터에 연결해서 쓰는데

자판위가 너무 뜨끈뜨끈해서 쓰기싫을 정도였다. 

외부 모니터 연결없이 그냥 쓰면 그나마 견딜만한데.. 발열이 제일 아쉬운 모델이다. 

 

M2 맥북에어 디자인

다시 맥세이프가 돌아왔고

더 멋지게 탄생했다.

 

M2 macbook air

AR로 맥북에어를 살펴 보는데 정말 얇고 예쁘다.

두께는 1.13cm

무게를 1.13kg까지 줄였다면 더 맥북에어 같을 텐데~

언제 출시될까?

 

M2 맥북에어 디자인

맥북에어의 디스플레이는

일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로 변경됐다. 

이미지로 봤을땐 맥북프로 14인치, 16인치 디자인과 동일한 디스플레이인것 같지만

Liquid Retina XDR디스플레이는 miniLED를 장착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형태는 14인치와 동일하게 노치 배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 애플 노트북 노치의 시대가 열리는 것인가?

 

 

M2 맥북에어 말고 M2 맥북프로 13인치도 발표가 됐는데

디자인은 그대로이고 칩만 변경이 됐다.

터치바도 그대로 장착하고 있다. 

13인치 맥북프로는 이제 계륵같은 존재가 되었다. 

M2로 출시된 13인치는 재고떨이 같은 느낌이 들었다. 

유일하게 터치바를 장착하고 있고 맥북에어와 14인치 사이에서 애매한 포지션이 되어버린것 같다.

그냥 13인치 맥북프로는 단종시키고 맥북에어 12인치, 맥북에어 13인치, 맥북프로 14인치, 맥북프로 16인치

이렇게 4가지로 정리하는게 더 낫지않을까?

 

 

'맥북프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맥북에어와 큰 차이는 모르겠다. 물론 맥북프로 13인치는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어서

맥북에어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성능과 더 긴 베터리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애매하다.

더 나은 성능을 원한다면 맥북에어 옵션을 좀 더 올려서 구매하면 맥북프로 13인치정도 성능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

 

암튼 맥북프로 13인치는 이제 안살것 같다. 

맥북프로는 14인치부터해야 이름도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가격은 1,390,000원에 1,690,000원으로 30만원이 더 올랐다. 

용량을 512로 시작하면 2,090,000원! 

가성비의 맥북에어였는데 이제 조금 값이 나간다. 비싸다.

용량 512을 기본옵션으로 해주지! 용량도 엄청 짜게 아직도 256G.

1T로 올리면 2,360,000원 이다.

그럴꺼면 14인치 맥북프로로 가는게 더 나을것 같다.

14인치 기본옵션이 2,690,000원으로 30만원 차이가 난다.

무게가 더 무겁긴 하지만 성능이 훨씬 더 좋으니까!

 

 

 

+

드디어 M2칩이 출시되었으니

6세대 아이패드프로에도 M2칩이 장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이패드 에어에도 M1칩이 장착됐으니 당연히 M2의 맥북프로가 나오겠지

이렇게 되면 아이패드 프로의 디자인이 바뀌지 않아도 1년 더 우려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다.

디자인이 달라지면 M2칩의 성능으로 두께가 더 얇아질까?

아님 그냥 아이패드 베터리 사용시간만 더 길어질것인가?

아이패드프로 6세대는 언제 출시가 될까? 9월?

3개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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