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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8 41mm 미드나이트 1차 예약 11번가 구매에서 개봉기까지

by labper M 2022. 10. 8.

드디어 애플워치 8 미드나이트 41mm 모델을 받았다!

 

애플워치 8 사전예약 11번가 배송조회 

사전 예약일이 9월 30일 자정이었고 발송예정일이 10월 6일이였다. 

수시로 11번가 주문내역을 들락날락 하다가 드디어 10월 6일이 되어 11번가 안내톡을 받았다!

상품이 택배사에 전달 되었습니다.

와! 역시 10월 6일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더니 진짜 6일에 발송이 되고 7일(금요일)에 받아볼 수 있다는 희망에 찼다.

그런데!!! 충격적인 화면을 봤으니...

상세화면으로 들어갔더니 10월 8일(토요일) 도착예정이란다!!!

 

 

아니 다들 7일(금요일)에 받는다는데 왜 나만 이러냐고?!

쿠팡으로 주문했던 사람들은 새벽에 못받는다는 문자 받았다는데 

문자내용이랑 상관없이 새벽에 받은 사람들도 많고..

난 7일 3시 15분에 간선하차! 같은 11번가 사람들은 6일 10-11시에 간선하차 하던데!

어쩔 수 없이 남들 수령하는 인증글만 눈팅하고 있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혹시나는 역시나가 되었고 토요일이 아닌 7일 금요일 오후 1시 38분에 애플워치8은 집앞으로 도착했다!!!

하이마트의 경우 어제(6일) 주문해도 7일 도착예정이라고 뜨고

1차가 아닌 2차 예약한 사람도 7일 도착한다고 그랬는데..

1차 애플워치8 예약자인 내가 토요일(8일) 배송이라니! 좀 어이가 없었는데

다행히 7일에 워치를 받았다!!!

 

애플워치8 미드나이트 41mm 언박싱

애플워치8!!

와! 몇년만에 구매한 워치인지!

애플워치 시리즈2를 구매하고 정확히 5년 10개월 1일을 사용했다. 

애플워치8이 배송오는날 애플워치2는 2-3시쯤 베터리 방전으로 꺼져있었다.

어떤날은 12시간을 넘기기도 하고 어떤 날은 엄청 일찍 꺼지고.. 상태가 좋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애플워치8로 교체하게 되다니!

사실 애플워치7때도 구매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나이키버젼의 애플워치를 사전예약 못해서 그냥 포기하고 넘어갔는데

이번 애플워치 OS업데이트 이후 어떤 애플워치든 나이키페이스를 쓸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애플워치8도 별다른 고민없이 구매!

(이젠 나이키는 줄질만 하면 되는걸로!)

 

애플워치8 미드나이트 41mm 언박싱

애플워치가 음각으로 새겨져있다.

맥북프로 14인치 모델이 나올때부터 노트북 하판에 음각으로 macbook pro를 새겨넣더니

애플워치 패키지까지 음각으로 찍혀져 있다. 

패키지하나는 정말 잘만든다.

 

애플워치8 미드나이트 41mm 언박싱

22년 9월 제조된 제품이였고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상자를 개봉했더니

이렇게 알록달록한 애플워치 그래픽이 인쇄되어 있다. 

그리고 애플워치8 미드나이트 모델의 경우 저 워치 페이스가 메인인가 보다.

처음 애플워치8을 켜고 셋팅을 하면 저 시계페이스가 나온다. 

생각보다 더 예쁘다.

 

정말 다큐로 보고 싶은 애플 패키지 디자인팀의 업무 프로세스.

 

2개의 상자가 이쁘게 들어있다. 

워치와 스포츠밴드.

이번 애플워치 사전예약 기간에 하이마트에서 서큘런트 컬러의 스포츠밴드를 엄청싸게 팔았는데

원래 애플워치 스포츠밴드가 65,000원인데 할인해서 47,000원대 구매를 할 수 있었다. 

다시 이렇게 할인할 기회가 없는 줄 알았지만.. 그 돈이면 샤오미 미밴드7을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고 고민하다가 이틀 뒤 그 제품은 품절!

하지만 미드나이트 스포츠밴드 컬러줄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예뻐서 없어도 될듯하다. 

 

 

애플워치8 미드나이트 41mm 언박싱

패키지에 있는 애플워치8의 그래픽은 10시 9분 30초를 나타내고 있다. 

이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런것에도 뭔가 의미가 담겨져 있을것 같은 애플의 디테일

이 워치 페이스를 완성한 시간?

 

 

애플워치8 미드나이트 41mm 언박싱

애플워치 스포츠 밴드 패키지 뒷면

 

 

애플워치8 미드나이트 41mm 언박싱

애플의 시그니처 뜯는곳 스티커

저 초록색 화살표 스티커 만들어 볼까??

 

 

애플워치 8 언박싱

애플워치의 본체는 종이 재질의 패키지에 쌓여져 있다. 

 

 

역시 설래는 애플제품의 언박싱

재미있다.

하나 뜯고 사진찍고 하나 꺼내고 사진찍고

 

설명서 밑에는 충전기가 들어있다. 

 

아직도 전원 안켜고 사진찍는 중 

 

뒷면에는 41mm라고 종이에 표시되어 있다. 

이건 형압인지 인쇄인지 다시 정확히 봐야지.

이런것 하나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애플 패키지팀!

 

애플워치8 충전기

애플워치8 충전기도 이젠 C타입.

애플워치2 이후로 충전기 형태를 안봐서.. 언제부터 C타입으로 바뀐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충전선 정리해놓은 패키지 형태는 정말 놀랍다!

 

애플워치8 충전기 디자인.

애플워치2는 앞뒷면 모두 흰색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제 한쪽은 실버로 디자인 되어있다. 

어디서 에어팟프로2 케이스를 이걸로 충전할 수 있는걸로 봤는데 아닌가?

에어팟프로2가 없어서.. (조만간 사야겠네)

 

드디어 애플워치8 미드나이트 스포츠 밴드 개봉!

이건 애플워치2와 동일하게 2가지 사이즈의 밴드가 들어있다.

M/L 사이즈와 M/S사이즈!

손목이 가는 편이라 작은 사이즈도 가능하긴 하지만 혹시나 벗겨질까봐 불안해서 M/L사이즈로 착용

워치를 벗었을때도 M/L가 장착되었을때의 비율이 더 이쁘다.

 

스포츠 밴드 위쪽 부분만 이렇게 기름종이(?) 같은 걸로 덮여져있다. 

포스트잇 접착식으로 붙어져있는데 이건 사람이 하나하나 포장한거겠지?

먼나라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애플워치를 수천.. 수만 개 만지고 있겠지..

 

예쁘다!

맘에든다!

다들 새롭게 출시된 애플워치 울트라를 구매했지만

처음 애플워치가 출시됐을때부터 작은 사이즈의 워치가 더 좋아서 41mm로 선택.

38mm에서 41mm로 변경!

 

 

처음 애플워치는 38mm, 42mm 이렇게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었다.

2개를 착용해보고 42mm는 너무 크다고 느꼈었고 '내가 스마트워치야'라고 외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좀 더 시계 같은 느낌의 38mm로 선택을 했는데 이제 제일 작은 사이즈가 41mm.

물론 애플워치 SE의 경우 40mm 사이즈로 출시되긴 했지만..

41mm실제 외관 크기는 38mm와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https://support.apple.com/kb/SP736?viewlocale=ko_KR&locale=ko_KR 

 

Apple Watch Sport (1세대) - 제품 사양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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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1세대 사양을 아직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드디어 애플워치8의 전원을 켰고 페어링 시작.

이때만 볼 수 있는 화면

 

애플워치8 기본 페이스 메트로폴리탄

애플워치8 미드나이트 기본 워치 페이스

이름은 메트로폴리탄이다.

시계 사이드에 있는 '컴플리케이션'이라 불리는 그래픽은 없지만 동일한 페이스

시간을 표시하는 숫자는 패키지와 다르지만 크라운을 돌려주면 숫자가 길고 좁게 바뀐다.

이때 나오는 진동이 좋다.

 

거의 6년을 같이한 애플워치2의 액정상태.

진짜 거의 매일 착용을 했고 수영장이든 목욕탕이든 바닷가든 그냥 막 사용했었다.

깨지진 않았지만 액정 테두리 부분 기스가 장난아님.

안쪽 커버도 많이 벗겨지고 

초반에 잘 실행됐던 nike run club도 어느날 갑자기 설치도 안되더라.

 

 

더이상 watchOS도 지원이 끊겼고.

아마 1년만 더 뒤에 애플워치3을 구매했었다면 애플워치8도 건너뛰었을것 같다.

watchOS가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모델이 될때까지 사용했을 듯.

 

애플워치8 셋팅화면

처음 설정할때 가족 구성원용으로 설정하는 것도 나오는데

이걸 하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다.

다음에 애플워치 하나가 더 생기면 가족 구성원용으로 설정한번 해봐야지.

 

 

애플워치 8 셋팅

애플워치 기기 분석, 애플워치 암호 설정, 볼드체 텍스트 및 크기

아직까진 글씨크기 2단계로 해도 잘보여서(?) 2단계 셋팅중.

 

 

애플워치8 셋팅

공유된 설정, 피트니스 및 건강 개인 맞춤화, 건강에 관해 알림 받기

이제 애플워치8을 구매했으니 애플에서 지원하는 건강 프로그램을 무료로 몇개월 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

잘 활용해 봐야지!

특히 건강앱을 좀 더 자주 들여다 봐야지

심전도, 체온, 등 애플워치가 제공해주는 기능들을 다 써봐야지

건강 알림에 유산소 피트니스 부분이 있는데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이 낮으면 알림을 받습니다. 라고 되어있다. 

그럼 평소에 이 사람이 유산소 운동을 안하는것 같으면 알람을 울려주는건가?

궁금하다.

 

 

심장약을 복용하고 있습니까?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설정을 해놓고 잊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

한번 해봐야지

운동 중 넘어짐 감지. 이 기능은 워치를 차고 침대 위에서 한번 넘어져봐야지.

얼마나 강하게 넘어져야 감지가 되는지..

그리고 애플워치SE가 아닌 애플워치8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AOD기능인데 

이제 아이폰14프로부터 이 기능을 지원하다.

메트로폴리탄 페이스의 경우 평소엔 초침이랑 숫자가 표시되지 않는 상태로 있다가 워치 화면을 들어서 화면이 켜지면 초침과 숫자가 표시된다. 이건 워치 페이스마다 다르게 셋팅되어있다. 

이것도 하나하나 다 써봐야지!

 

앱을 보는 방식, 그리고 동기화 하는 중

동기화 하는 중에 애플워치 사용법에 대해 워치 페이스에 대해 볼 수 있다. 

동기화는 10분 내외로 끝나는것 같다. 

 

애플워치 동기화가 끝나면 아이폰에 설치된 앱 중에서 애플워치도 지원하는 앱을 자동으로 설치해준다. 

좋다 좋아!

 

+

첫인상부터 맘에 들었다. 

워치 용두를 돌릴때 또르르르 작은 진동도 좋고

새롭게 출시된 맥북에어 미드나이트 컬러가 애플워치8에서도 적용이 되서 좋다.

기존엔 스페이스 그레이였는데 이젠 그레파이트로 변경이 되었고

그레파이트는 이제 스테인리스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컬러가 되었다. 

 

 

보급형 노트북라인인 맥북에어에 있는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애플워치 급나누기용 컬러가 된건지도 모르겠지만

기존 스페이스 그레이컬러가 아닌 미드나이트 컬러 맘에든다.

그레파이트 보다 더 진득한 느낌이고 블랙에 더 가깝다. 

그렇지만 스포츠 밴드는 또 블랙이 아닌 네이비 컬러.

굿!

 

궁금한 기능들이 많지만 하나씩 하나씩 매일 배워야지

 

+

다음에 구매할 애플제품은 에어팟프로2 아니면 이번달 출시될지도 모를 아이패드 프로 6세대 12.9인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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