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를 자세히 보다가
네모 박스안에 있는 글을 보게 됐다
그런데
자간이 장난 아니게 좁혀져 있다
패키지의 특성상 공간이 없어서
저 위치에 박스를 하나 만들어 글씨를 우겨 넣었는데
우와! 이건아니지 않나 싶다?////
특히 영문은 거의 알아볼수 가 없고..
왜 이럴수 밖에 없나?
패키지 디자인을 잘 모르고
꼭 필요한 요소를 빼먹지 말고 넣어야 하는 법?때문에 넣긴했을것 같은데
꼭 박스에 다 넣어야 하나?
그냥 빈공간에 디자인된것 처럼 길게 넣으면 안되나?
아니면 글씨크기를 일정 사이즈 이상보다 작게 적으면 안되는 법이 있는건가?
궁금하다.
이걸 디자인한 디자이너도
불만이였지 않았을까?
이렇게 마무리를 지을 수 밖에 없다는것에 대하여...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저렇게 빼빼마르게 집어 넣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스티커로 하면 인건비가 들테니...
그럼 또 단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고..
다른 방법을 고민했었더라면...
그리고 자주 봤던
소와 나무
로고는 예쁘게 잘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본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와' 위에 빨간색네모 안에 소와 나무 그림이 있는데
소는 소같은데 나무는 x 표기가 된건 같고
벌레 느낌도 나고...
궂이 빨간색안에 저걸 넣어야 했을까?
그냥 소라는 글씨만 봐도 소가 생각나고
나무라는 글씨만 봐도 나무 처럼 잘 만들었는데
빨간색의 의미는 잘모르겠다.
새로운 방식의 패키지 디자인 방법이었는데
지금은 흔해지긴했지만
비닐로 이렇게 패키지를 압축해서 하는 방법은
그래도 기존보다는 새로운 방식이니까...
그런데 단점이
이렇게 아래쪽의 글씨가 위쪽보다는 좁아지니까
뭔가 이상하다
물론 이렇게 변형 되는걸 예상해서
아래쪽은 위쪽보다 자간을 더 넓게 지정을 한다면
조금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걸 위해서 수많은 테스트와 시간을 쓰는 업체가 과연 있을까?
무슨 최고 정밀한 기계를 만드는 회사도 아닌데..
그렇지만
이런 제품 표기되는 방식에 관하여는
조금 더 예쁘게 만들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잘 만들어진 로고?
예전에 비해 훨씬 예뻐졌다
(물론 예전은 생각도 안난다.. 그냥 바꼈다는것만 인지 했는데...)
물론 내 스타일이라서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집을 지을때 처럼
획 하나하나를 신경써서
배치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
'ap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몇년만에 치과 치료를 받았다. (0) | 2019.08.05 |
---|---|
플레이모빌 9084 스쿠터 아가씨 (0) | 2019.08.04 |
좋아하는 것을 하는것 (0) | 2019.07.31 |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0) | 2019.05.11 |
하르트무트 에슬링거 (0) | 2012.01.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