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에 저장한 metadata XMP파일은 왜 안보이는가?

라이트룸에서 이미지를 보정하면 

포토샵처럼 history가 기록이 되는데 그 정보를 xmp파일로 저장을 할 수가 있다.

그래서 그 파일과 함께 원본파일을 가지고 있으면

이미지를 수정한 후 나중에 다시 전에 수정한 값에서 조금 더 변경을 하거나 원본값으로 되돌리거나 할 수 있다.

그래서 나중에 재수정이 필요할 경우 xmp 파일이 꼭 필요한데

라이트룸 library패널에서 저장할 이미지를 선택한 후

[metadata]- [Save Metadata to Files] 를 클릭하면

XMP파일이 생성되며 나중에 이미지를 다시 불러와도 수정값 그대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언제든지 수정값을 다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런데 라이트룸이 라이트룸클래식과 라이트룸CC로 나뉘고 난 뒤부터 xmp 파일이 수정 이미지 안에 포함되는건지...

메타데이터를 저장해도 원본사진 파일명과 똑같은 xmp파일이 없다.

파일관리면에서 이렇게 되는게 더 낫긴한데..

이렇게 되면 xmp파일이 저장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저장이 됐는지 안됐는지 알 수가 없더라.

 

 

그러다 문득 어도비 브릿지로 확인을 해보면 어떨까해서

실행을 시켜봤다.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메타데이터가 저장된 이미지는 우측상단에 '조정'아이콘이 표시되어있다.

그런데 몇가지 테스트를 하다가 png파일은 이미지를 수정하고 메타데이터를 저장을 해도 

어도비 브릿지에서 '조정'아이콘이 표시가 안되더라.ㅡㅡ;

그렇다고 png파일에 xmp파일이 저장이 안된건가 하면 그건 또 아니더라

메타데이터를 저장한 png파일을 삭제했다가

다시 라이트룸으로 불러오면 수정했던 데이터가 그대로 표시가 된다.

 

 

그렇다면 왜 png는 '조정'아이콘이 안생기는 건가??

저게 없으면 라이트룸에서는 상관이 없지만

포토샵에서는 라이트룸에서 조정한 이미값이 아닌

원본 이미지로 표시가 된다.

 

'조정'아이콘이 표시된 이미지는 브릿지에서 포토샵으로 열면

 

Camera Raw 파일이 열리면서 

라이트룸에서 적용한 값이 그대로 표현되어 나온다.

 

 

뭐가 문제일까?

왜 jpg는 되고 png는 안될까?

 

xmp파일을 그대로 보이게 할 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