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파트너스 운영정책 위반 안내 A-2
내가 쿠팡파트너스 운영정책 A-2 위반이라니?!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이슈가 있었다.
뉴스에서는 이름, 주소, 연락처 정도라고 설명했지만
솔직히 그 말을 그대로 믿어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그런 와중에 어제 하나의 메일을 받았다.
제목은
[쿠팡 파트너스] 운영정책 위반 안내 (A-2)
나는 쿠팡 파트너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스팸이나 피싱이라고 단정하지 않았다.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갑자기 받은 ‘운영정책 위반’ 메일
메일 내용을 보면
자동 실행 위반이라는 항목이 적혀 있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바로 고개가 갸웃해졌다.
나는 자동 실행 같은 걸 설정한 적이 없다.
링크를 숨겨놓거나, 클릭만 해도 쿠팡으로 이동하게 만든 적도 없다.
그래서 메일에 첨부된 ‘위반 지면’ 링크를 눌러봤다.
링크를 눌렀더니… 전혀 상관없는 페이지가 열린다
링크를 누르자 열린 건
내 블로그와는 전혀 관계없는 뉴스 기사 페이지였다.
처음엔
“어?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다음엔
“이거 피싱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이슈까지 겹치니까 갑자기 모든 게 의심스러워졌다.
그래서 바로 이렇게 했다!
- 메일 계정 로그아웃
- 컴퓨터 재부팅
- 쿠팡 파트너스 사이트 직접 접속 (메일 링크 말고)
괜히 찜찜해졌다!!!
이게 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때문이다!!
이게 진짜 쿠팡 메일이 맞을까?
가장 무서웠던 건 이거였다.
요즘 피싱 메일은 겉보기에는 진짜와 거의 구분이 안 된다.
로고도 같고 문장도 자연스럽고
위협 수위도 절묘하다.
특히
‘정책 위반’, ‘계정 해지’, ‘수익 몰수’
이런 단어들이 나오면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클릭하게 된다.
쿠팡 메일에서도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었다
- 30일동안 발생된 수익 몰수
- 쿠팡파트너스 계정 해지
그래서 그냥 넘어가지 않기로 했다.

쿠팡 파트너스에 직접 문의
메일 내용만 믿지 않고
쿠팡 파트너스 공식 문의로 직접 메일을 남겼다.
그리고 답장이 왔다.
메일 내용은 위와 같다.
요약하면 이렇다.
해당 메일은 오발송 되었으며
회원님은 운영정책 위반 대상이 아닙니다.
일단 안심은 됐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단순한 ‘오발송’일까?
여기서부터 생각이 복잡해졌다.
- 진짜 쿠팡에서 잘못 보낸 메일일 수도 있고
- 누군가 쿠팡을 사칭해 보낸 메일일 수도 있다
둘 중 어느 쪽인지 일반 사용자는 알 방법이 없다.
게다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건까지 있었기 때문에
“이메일 주소만 털린 게 정말 전부일까?”
라는 의문이 계속 남았다.
이제는 ‘믿는 것’보다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예전에는 공식 로고가 있으면 믿었고
대기업 이름이 있으면 안심했다.쿠팡 로고도 이상한것 처럼 보이는건...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AI도 더 정교해지고 있고
개인 정보는 다 털렸고!
이제는 모든걸 의심부터 하고 시작해야 한다!
쿠팡 파트너스 운영정책 위반 안내 A-2 이번 일로 정리한 기준
이번 일을 겪고 나서 스스로 몇 가지 기준을 만들었다.
쿠팡 파트너스 운영정책 위반 안내 A-2 메일을 받았다면!
- 메일에 있는 링크는 바로 클릭하지 않는다
- 반드시 공식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서 확인한다
- 계정 관련 경고 메일은 무조건 문의로 재확인한다
- “당장 조치하지 않으면 불이익”이라는 문구는 한 번 더 의심한다
이게 번거로워 보여도
지금은 그게 더 안전한 선택 같다.
혹시 나처럼
쿠팡 파트너스 운영정책 위반 안내 A-2 메일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메일 내용만 보고 놀라지 말고 링크도 클릭하지 말고!
반드시 공식 경로로 확인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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